USAID 유라시아 국가들 지원

미국 정부의 견해를 반영하는 논평입니다. 러시아 정부는 지난 몇년간 대서양 우호협력관계를 흔들기 위해 집중적인 노력을 기울여왔습니다. 또 러시아는 인접국들을 보다 의존적으로 만들려고 했습니다.

바로 이런 이유로 미 국제개발처(USAID)는 지난해 여름 ‘크렘린의 악의적 영향 대응책(CMKI)’프로그램을 시작했습니다. 이는 유럽과 유라시아 국가들의 민주주의와 자립성을 해치려는 크렘린의 시도를 약화시키고 우방국들의 민주주의와 경제적 체질을 강하게 만들려는 것입니다.

실제로 이 프로그램은 “러시아나 러시아 시민들을 겨냥한 것이 전혀 아니”라고 국제개발처(USAID)의 유럽, 유라시아 담당인 브록 비어맨 부행정관은 말합니다.

비어맨 부행정관은 이 프로그램이 “해당 국가들이 보다 자립적으로 또 보다 독립적으로 될 수있도록 스스로 결정할 수 있게끔 돕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이 프로그램은 4개의 특정 분야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비어맨 부행정관은 설명했습니다.

비어맨 부행정관은 “1차적으로 가장 중요한 것은 사람들이 자신을 대표할 수있는 인물을 선출해 정부를 구성할 수 있게끔 민주주의를 건설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두번째는 “독립적인 언론 매체”라고 말했습니다. 사람들이 “유언비어가 아니라 믿을 수있는 뉴스를 얻는 것이 중요”하다는 겁니다. 세번째는 “국가들이 에너지 독립을 이루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습니다.

마지막은 경제 문제로 해당 국가들이 누구와 손잡고 무역을 하고 싶어하는지 스스로 결정을 내리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면서 비어맨 부행정관은 “크렘린과 달리 우리는 매우 투명하게 일을 한다”고 말했습니다.

크렘린이나 그 대리인들만 주변국들의 종속을 유도하는 것이 아닙니다. 많은 악의적인 기관들이 다양한 전술을 구사하며 허약한 국가들을 조종하려 합니다. 여기에는 중국과 그 관련 기업들의 불투명하고 부정한 상행위가 포함된다고 비어맨 부행정관은 지적했습니다.

“우리는 국가들이 보다 자립적으로 되기를 바란다”고 비어맨 부행정관은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중국과 합의를 맺을 때 안보상의 문제와 통신보안상의 문제를 일으킬 수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중국과 합의서에 서명할때 기술적으로 또 장비와 관련해 어떤 결과를 가져오며 차관을 얻을 때는 채무불이행시 어떤 문제가 있는지 꼼꼼히 따져봐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비어맨 부행정관은 ‘크렘린의 악의적 영향 대응책’(CMKI)에 대해 알고 싶으면 국제개발처 (USAID)의 홈페이지에 접속할 것을 권고했습니다. 홈페이지 주소는 https://www.usaid.gov/입니다.

미국 정부의 견해를 반영하는 논평이었습니다. 이에 관한 의견이 있으신 분은 영문 또는 한글로 편지를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보내실 주소는 Editorials, Voice of America, 330 Independence Ave, SW, Washington, DC 20237 입니다. 그리고 웹사이트 주소는 www.voanews.com/editorials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