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정부의 견해를 반영하는 논평입니다. 조 바이든 대통령은 올해 초 팀 렌더킹을 예멘 특사로 임명할때 2가지를 지시했습니다.
하나는 예멘 분쟁을 영구적으로 해결할 방안을 진전시키는 것이었고 또다른 것은 에멘의 인도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즉각 행동에 나서라는 것이었습니다.
렌더킹 예멘 특사는 이 두가지 문제가 서로 연계돼 있다고 말합니다.
렌더킹 특사는 “분쟁의 당사자들과 병사들 그리고 전투를 끝내야 하는데 그것은 전투로 인해 피난민들이 고향으로 돌아 올 수없고 농사도 지을 수없기 때문”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분쟁이 계속돼 인도적 상황도 계속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예멘의 인도적 위기는 지난 7년간 계속된 내전의 결과이기도 합니다. 내전으로 인해 경제는 거의 붕괴됐으며 기본적인 시설은 2014년 이전에도 엉망이었습니다.
내전으로 예멘 경제는 엉망이 됐습니다. 노동자 절반 이상이 실업자입니다.
농업과 제조업은 물론 예멘의 귀중한 자원인 석유와 천연가스 수출길도 막혔습니다.
지난해 예멘의 물가오름세는 26%나 됩니다. 게다가 식량사정은 더욱 나쁩니다. 2016년 2월에서 2020년 10월 기간중 밀가루 가격은 133%, 식용유는 96% 그리고 쌀값은 164%나 올랐습니다. 이 때문에 예멘의 보통 사람들은 장을 제대로 보지 못하고 있습니다. 오늘날 예멘 주민 80%는 국제 구호에 의지해 살고 있습니다.
국제적 구호는 예멘의 대량 기근 사태를 막고 있습니다. 그러나 경제가 되살아나고 인도적 문제가 해결되려면 정치적 해법이 필요합니다.
렌더킹 예멘 특사는 “예멘 어떤 지역에는 식량은 상점에 있지만 주민들을 그 것을 살 돈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렌더킹 예멘 특사는 “우리는 예민 돈의 가치가 더 떨어지지 않게 해서 예멘 정부 공무원들이 월급을 받아서 식량등 필요한 것을 사는 구매력을 유지하는데 초점이 맞춰져있다”고 말했습니다.
렌더킹 예멘 특사는 “결국 예멘의 평화적 해법은 인도적 문제와 같이갈 수밖에 없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예멘인들이 조국을 위해 밝은 미래를 만들게끔 해야 하며 우리는 국제사회가 그들의 노력을 뒷바침하게끔 만드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렌더킹 예멘 특사는 “예멘이 언제까지 전쟁을 할 수는 없다”며”예멘 내전은 해결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미국 정부의 견해를 반영하는 논평이었습니다. 이에 관한 의견이 있으신 분은 영문 또는 한글로 편지를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보내실 주소는 Editorials, Voice of America, 330 Independence Ave, SW, Washington, DC 20237 입니다. 그리고 웹사이트 주소는 www.voanews.com/editorials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