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정부의 견해를 반영하는 논평입니다. “미 국제개발처(USAID)는 모로코에서 이라크에 이르기까지 중동 거의 모든 나라에서 지난 30-50년간 적극적으로 활동해왔다”고 국제개발처 (USAID)의 중동 담당관인 마이클 하비 행정관은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이 오랜 관계는 이들 국가들이 능력을 키워 자신의 운명을 개척하고 미래로 나아가기 위한 것”이라고 하비 행정관은 말했습니다.
하비 행정관은 최근 인터뷰에서 미국 납세자들이 낸 많은 돈이 이 지역에 투입됐는데, 그것이 마치 우리 일상의 상수도처럼 눈에 잘 띄지 않는다고 지적했습니다.
하비 행정관은 “지난 30-50년간 국제개발처(USAID)가 중동에서 해 온 일 가운데 가장 중요한 것은 현지인들의 능력을 개발하는 인력개발 사업”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상당히 많은 자금과 시간이 사람들을 훈련시키는데 들어갔다”며 “의사를 훈련시키고, 교사를 훈련시키고, 재무부와, 경제기획부 관료들을훈련시켰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하비 행정관은 자신이 “가장 자랑스럽게 생각하는 것은 중동 지역 대학교 캠퍼스를 걸을 때 대부분의 교수들이 국제개발처(USAID) 등의 장학금을 받아 미국에서 공부했다는 것을 알게될 때”라고 말했습니다.
하비 행정관은 “우리는 수십년에 걸쳐 사람에 대한 장기적 투자가 해당 국가의 현대화는 물론 사업과 사회조직에 새로운 변화를 가져오는 것을 목격했다”고 말했습니다.
하비 행정관이 지적했듯이 아랍권에서는 드라마틱한 현대화가 진행 중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도전 과제는 현대화의 속도가 이 지역 젊은 층의 기대치를 못따라가는 것이라고 그는 말했습니다.
하비 행정관은 “모로코에서 이란에 이르기까지 모든 나라의 젊은이들이 공통적으로 말하는 것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것은 “책임성 있는 정부, 정직한 정부, 투명한 정부”라며 “그들은 자신의 목소리를 내고 싶어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그들은 현대화된 경제와 개방을 원한다”며 “그들은 정상국가가 어떤지 알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당신이 여행을 가고 싶고, 투자하고 또 사업을 하고 싶은 나라”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이것이 바로 그들이 바라는 미래”라고 말했습니다.
미 국제개발처 (USAID)는 지난 수십년간 그래왔듯이 앞으로도 계속 중동 사람들이 미래로 나아가는 것을 도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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