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은 미국 정부의 견해를 반영하는 논평입니다. 미국은 모든 인류의 보편적 권리에 대한 약속을 바탕으로 설립된 최초의 국가입니다. 마이크 폼페오 미 국무장관은 인도네시아에서 한 연설에서 이런 권리의 가장 기본적인 것은 종교의 자유를 포함한 양심의 자유에 대한 권리라고 말했습니다.
폼페오 장관은 신이 주신 권리에 대한 미국의 존중은 미국의 국가적 정신을 정의하는 특징이라고 밝혔습니다.
“It’s why America stood tallest among Western democracies in supporting [Indonesia’s] independence from colonial rule and has been a stalwart supporter of Indonesia’s transition to democracy over these past two decades. The fact that our people embrace freedom and uphold a tradition of tolerance is very special.”
폼페오 장관은 이것이 인도네시아의 식민통치로부터 독립을 지지하는 데 있어서 미국이 서방 민주주의 국가들 가운데 가장 공개적이고 지난 20년 동안 인도네시아의 민주주의 이행을 확고하게 지지해 온 이유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우리 국민이 자유를 포용하고 관용의 전통을 유지한다는 것은 매우 특별하다고 밝혔습니다.
인도네시아의 활기찬 민주주의에는 모든 신앙을 가진 사람들이 조화롭게 함께 살기를 바라는 열망이 담겨있습니다.
이는 모든 사람이 자신이 선택한 종교를 자유롭게 실천할 수 있어야 한다는 헌법에 반영돼 있습니다.
폼페오 장관은 이슬람이 기독교나 불교와 함께 평화롭게 공존할 수 없는 이유가 전혀 없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인도네시아의 관용과 다원주의의 전통적 정신은 그 어느 때보다 더 양성돼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Blasphemy accusations, which destroy lives, have become more common. Discrimination against non-official religions renders their practitioners second class citizens who are subject to abuse and deprivation.”
폼페오 장관은 생명을 파괴하는 신성 모독 비난이 점점 더 흔해지고 있다며, 비공식적 종교에 대한 차별은 해당 종교 수행자들을 학대와 박탈의 대상이 되는 2급 시민으로 만든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더 많은 종교자들이 권리가 침해되는 곳이면 어디에서나 모든 신앙을 대신해 의견을 개진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그러면서 도덕적 증인이 되기 위해서는 더 많은 종교 지도자들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그 중 한 곳은 군대가 로힝야족과 다른 소수 민족을 폭력적으로 억압하는 미얀마에 있습니다.
인도네시아는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아세안)이 인도주의적 이상에 부응하도록 촉구했지만 정의에 대한 진전은 여전히 지연되고 있다고, 폼페오 장관은 말했습니다.
그러나 종교자유의 미래에 대한 가장 큰 위협은 중국 공산당이 이슬람교도와 불교인, 기독교인, 파룬궁 수련자 등 모든 신앙을 가진 사람들에 대한 전쟁이라고 경고했습니다.
폼페오 장관은 신이 주신 양도할 수 없는 권리는 모든 사람들의 타고난 권리이고, 이것이 자유국가의 자유인들이 그런 권리를 옹호해야 하는 이유라고 말했습니다.
아나운서: 미국 정부의 견해를 반영한 논평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