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링컨 장관 "이민 문제 해결 노력"

미국 정부의 견해를 반영하는 논평입니다. 미국은 현재 이민 문제와 관련해 안전하고 질서있고 인간적인 국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토니 블링컨 국무장관은 최근 기자회견에서 “우리는 이 문제 해결을 위해 다각도로 작업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블링컨 국무장관은 “우리는 이민 문제를 일으키는 근본적 문제 특히 과테말라, 온두라스,엘살바도르 3개 국가에 대해 살피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블링컨 국무장관은 “그것은 우리가 이 국가들과 또 멕시코와 시간을 갖고 이민이 발생하는 배경, 예를 들어 사회불안, 부정부패, 기회 부족같은 요인이 작용해 사람들이 어려운 결정을 내리고 고향을 버리고 아주 어려운 여정에 나서 입국이 힘들거나 환영받지 못하는 곳으로 오는 이유를 파악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이같은 도전을 다루는 방법은 사람들에게 희망과 기회를 주어 자신의 고국에서 안전하고 번영하는 미래를 만드는 것이라고 블링컨 국무장관은 말했습니다.

미국은 망명 절차를 안전하고 인간적으로 만들기를 기대합니다. 조 바이든 대통령은 미국에서 다시 한번 안전한 망명 절차가 시작되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우리는 망명 희망자들을 위해 그들의 서류를 미리 볼 수있는 방안을 마련하고자 한다”고 블링컨 국무장관은 말했습니다. 그러나 이것이 시작되려면 시간이 필요합니다.

블링컨 국무장관은 그때까지는 이민 희망자들이 기다려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블링컨 국무장관은 “지금은 미국으로 오려는 시도를 안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만일 당신이 이미 이민자 보호 프로그램에 포함돼 있다며 제대로 절차를 밟을 수 있지만 만일 그렇지 않다면 미국에 오는 것이 적절치 않을 것”이라며 “힘든 여정일뿐만 아니라 미국에 입국할 수 없기때문”이라고 말했습니다.

현재 미국은 이민 문제를 근본적으로 다시 검토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안전하고 인간적인 절차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미국 정부의 견해를 반영하는 논평이었습니다. 이에 관한 의견이 있으신 분은 영문 또는 한글로 편지를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보내실 주소는 Editorials, Voice of America, 330 Independence Ave, SW, Washington, DC 20237 입니다. 그리고 웹사이트 주소는 www.voanews.com/editorials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