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정부의 견해를 반영하는 논평입니다. 북대서양조약(NATO)는 30개국이 자유 의사로 참여한 집단방어 체계로 10억명의 안전을 보장하고 있습니다.
최근 브뤼셀 나토 본부를 방문한 토니 블링컨 국무장관은 나토 회원국들이 “민주주의와 자유, 개방성, 국제적 규범이라는 공통의 가치를 갖고 있으며 평화를 지향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나토에 대한 미국의 공약은 굳건합니다. 블링컨 국무장관은 “지난 75년간 그래왔듯이 우리는 이 동맹을 다음 75년간 효과적으로 유지하기 위한 폭넓은 구상을 갖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블링컨 국무장관은 “우리는 동맹 관계를 되살리고 나토를 시작으로 결속을 강화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하나의 국가라는 입장에서 우리 시민들의 삶에 영향을 미칠 일련의 도전에 미국이 많은 자원을 갖고 있어도 한 국가의 힘으로는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없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미국은 ”기후변화와 사이버, 권위주의적 국가의 등장같은 새로운 문제 해결에 큰 이해관계를 갖고 있는데 이를 위해서는 집단 안보체제를 활용해 함께 해결할 수밖에 없다”며 “ 바로 이것이 나토가 필요한 이유”라고 말했습니다.
블링컨 국무장관은 “우리가 직면한 도전에 나토가 전면적으로 나서는 것이 우리의 임무”라며 “바로 이것이 2030년까지 할 일”이라고 말했습니다.
블링컨 국무장관은 “우리는 옌스 스톨텐베르그 나토 사무총장과 우리의 모든 파트너들과 함께 일할 수있기를 고대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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