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정부의 견해를 반영하는 논평입니다. 조 바이든 대통령은 첫 의회 연설을 통해 “미국이 다시 움직이기 시작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바이든 대통령은 코로나 사태와의 싸움에서 진전을 이루고 있다며 미국의 재건과 기회를 강조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또 사회간접자본, 보건, 교육 그리고 기후변화에 대한 새롭고 대담한 투자가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국제문제와 관련 바이든 대통령은 “미국은 움직이고 있지만 우리는 여기서 멈출 수없다”고 말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우리는 21세기에 승리하기 위해 중국과 다른 국가들과 경쟁하고 있다”며 “우리는 역사의 거대한 변곡점이 서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우리는 그 어느 때보다 열심히 경쟁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의사 결정 과정이 너무 느리기때문에 민주주의가 밀리고 있다는 견해를 반박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민주주의가정의와 공정과 함께 할 경우 “튼튼하고 오래가는 체제”라고 말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전세계 지도자들에게 “미국이 다시 돌아왔다”고 말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미국이 혼자 모든 일을 할 수는 없다”며 “우리는 우방국들을 이끌고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테러와 핵확산,대규모 이민,사이버 안보, 기후변화 그리고 대규모 전염병 사태같은 문제들을 한 국가가 해결할 수는 없다”고 말했습니다.
중국에 대해 바이든 대통령은 “경쟁을 환영한다”며 “갈등을 원하는 것이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불공정한 무역 관행과 지식재산권 절취에 맞서겠다고 말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또 미국은 인도-태평양에 강력한 군사력을 유지하겠다며 이는 “분쟁을 일으키려는 것이 아니라 막기위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러시아의 사이버 공격과 2020년 미국 대선 개입 등 악의적인 행동에 대해 바이든 대통령은 직접적으로 또 비례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바이든 대통령은 러시아와 미국은 ‘신전략무기감축협정’(New START) 연장처럼 상호 이익이 되는 분야에서는 협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란과 북한의 핵 프로그램을 인한 위협과 관련 바이든 대통령은 ‘외교’와 ‘단호한 억제력’으로 동맹국과 파트너들과 협력해 대처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미국민은 의지가 있다”며 “미래는 독재체제가 아니라 미국이 승리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미국 정부의 견해를 반영하는 논평이었습니다. 이에 관한 의견이 있으신 분은 영문 또는 한글로 편지를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보내실 주소는 Editorials, Voice of America, 330 Independence Ave, SW, Washington, DC 20237 입니다. 그리고 웹사이트 주소는 www.voanews.com/editorials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