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링컨 "기후변화, 미국 외교·안보의 핵심 의제"

미국 정부의 견해를 반영하는 논평입니다. 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은 최근 기후변화와 관련된 연설에서 “우리는 모든 국가와 기업 그리고 공동체가 온실가스를 줄이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미국은 온실가스를 줄이고 기후변화에 대처하려는 국가들을 돕고 있습니다.

블링컨 국무장관은 “우리는 다른 국가들이 파트너가 되고 또 따르는 모델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블링컨 국무장관은 “첫째로 우리는 기후변화 문제를 우리의 외교안보 정책의 핵심적 문제로 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블링컨 국무장관은 “이는 모든 양자관계나 다자관계나 그리고 모든 결정과정에서 세계를 보다 안전하고 지속가능하게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한다는 뜻”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둘째로 다른 국가들을 돕기 위해 미 국무부는 가용자원을 동원하고 그리고 정부기관과 민간부문, 대학, 그리고 단체의 기술적 지식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블링컨 국무장관은 “세번째로 우리는 기후변화로 가장큰 피해를 입고 또 이에 대처할 가용자원이 부족한 국가부터 도울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블링컨 국무장관은 “네번째로 미국 대사관들은 지상에서 움직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블링컨 국무장관은 “미국 대사관들은 이미 미국의 공공분야와 민간분야의 지원을 받아 기후변화에 현명하게 대처하는 여러 정부의 정책을 만들고 실행하는 것을 돕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 다섯번째로 미국은 청정 에너지를 전세계적으로 보다 경쟁력있게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블링컨 국무장관은 말했습니다.

여섯번째로 우리의 외교관들은 세계를 과거로 되돌리려는 행동과 비행동에 도전할 것이라고 블링컨 장관은 말했습니다.

블링컨 장관은 “만일 국가들이 계속 석탄에 의존하거나 대규모 산림 벌채를 허용할 경우 미국이나 다른 국가들로부터 이같은 행동이 얼마나 위험한 것인지 듣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마지막으로 미국은 동맹국들과 파트너들에게 그리고 다자회의를 통해 기회가 있을때마다 기후변화 문제를 제기할 것입니다.

“이것은 기후변화에 대한 미국의 청사진”이라고 블링컨 국무장관은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정부기관과 민간부문 그리고 공동체와 기관의 창의적 방안을 하나로 묶는 것”이라고 블링컨 장관은 말했습니다.

블링컨 국무장관은 “우리가 직면한 기후변화는 중대한 문제”라며 “여기에 제대로 대처하지 않으면 큰 혼란을 겪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만일 우리가 먼저 행동으로 모범을 보이고 또 다른 나라를 강요하는 것이 아니라 미국과 파트너들이 먼저 나서서 변화를 이끌 경우 우리는 우리 세대의 거다란 도전을 다음 세대를 위한 거대한 기회로 바꿀 수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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