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완 해협 평화 지원

미국 정부의 견해를 반영하는 논평입니다. “타이완은 평화롭게 살 권리가 있다”고 커트 캠벨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인도태평양 조정관은 최근 ‘아시아 소사이어티’와 ‘아시아 소사이어티 연구소’가 공동 주최한 세미나에서 말했습니다.

커트 캠벨 백악관 조정관은 “미국은 타이완 해협과 관련해 분명한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며 “중국이 타이완을 겨냥할 경우 그 결과는 재앙이 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We need to signal when China has taken steps that are completely.”

커트 캠벨 백악관 조정관은 “중국이 국제질서에 어긋나는 행동을 할 경우 신호를 보내야 한다”며 “이것은 홍콩을 위해서뿐만 아니라 중국과 관련된 다른 문제에서도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미 국무부의 네드 프라이스 대변인은 “미국은 타이완 국민들의 이익과 희망에 따라 타이완 해협의 평화를 계속 지지한다”고 말했습니다.

프라이스 대변인은 “우리는 베이징 당국에 대해 타이완에 대한 군사적, 외교적, 경제적 압박을 중단하고 그 대신 타이완과 의미있는 대화를 가질 것을 거듭 촉구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토니 블링큰 국무장관은 만일 어떤 세력이 기존 질서를 무력으로 변경하려 할 경우 이는 큰 실수가 될 것이라고 거듭 말했습니다.

프라이스 국무부 대변인은 “타이완에 대한 우리의 공약은 바위처럼 단단하며 우리의 노력은 타이완 해협과 지역에 평화와 안정을 가져오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지난 40년간 타이완에 대한 미국의 정책은 일관됐습니다. ‘하나의 중국’원칙은 ‘타이완 관계법’과 3개의 공동성명 그리고 타이베이에 대한 6개의 보장으로 유지되고 있습니다.

프라이스 국무부 대변인은 “변한 것은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미 국무부는 수개월 전에 미국이 타이완 국민과의 접촉을 강화하는 내용을 담은 지침을 밝혔습니다.

커트 캠벨 백악관 조정관은 “미국은 타이완 해협의 평화와 안정에 상당히 강한 이해관계를 갖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미국 정부의 견해를 반영하는 논평이었습니다. 이에 관한 의견이 있으신 분은 영문 또는 한글로 편지를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보내실 주소는 Editorials, Voice of America, 330 Independence Ave, SW, Washington, DC 20237 입니다. 그리고 웹사이트 주소는 www.voanews.com/editorials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