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아 내 인도지원 시급

미국 정부의 견해를 반영하는 논평입니다. 중동의 시리아는 10년 이상 내전을 겪었습니다.

2011년 3월 이후 시리아의 바시르 알아사드 정권은 자국민을 무자비하게 공격했습니다. 그 결과 시리아는 우리 시대 최대이며 복잡한 인도주의적 위기를 겪고 있습니다.

시리아 국민 1천200만명 이상이 국내 또는 국외로 피난길에 올랐습니다. 또 이 가운데 3분의 2가 시리아 내부에 머물고 있으며 약 1천340만명이 인도적 도움이 필요합니다.

미국과 이탈리아는 최근 이슬람국가(ISIS) 격퇴를 위한 장관급 회의를 공동 주최했습니다. 그리고 이 자리에서 시리아 국민들을 위한 지원방안이 논의됐습니다.

특히 이 자리에서 집중 논의된 것은 보다 많은 인도주의적 지원을 빨리 지원하는 것이었습니다. 이 회의에 참석한 토니 블링큰 국무장관은 “현재 절박한 환경에 처한 시리아 난민들에게 식량, 의약품,코로나 백신 그리고 여타 필요한 물품을 국경을 넘어서 신속히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라고 말했습니다. 동시에 미국은 시리아 난민들에게 보다 많은 지원을 하겠다고 블링큰 국무장관은 발표했습니다.

[ACT 1 0:32 – DALET: POLICY/ACTUALITIES]“The United States is providing an additional $436 million in

블링큰 국무장관은 “미국은 4억3천600만 달러를 추가로 시리아 난민과 이를 수용하는 국가들에게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를 감안하면 미국이 여태까지 시리아 난민에 대한 지원 규모는 135억 달러에 달한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미국은 이번 국제회의를 시리아에 평화와 재건 사업을 위한 사태 해결을 위한 정치적 해법 모색의 기회로 삼겠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발표는 시리아 국민들과 인도주의적 기관들이 중대한 상황에 처한 가운데 이뤄졌습니다.

블링큰 국무장관은 “우리는 인도주의적 기관들이 이렇게 어려운 상황에서 계속 노력하는데 대해 깊이 감사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나는 다른 국가들도 우리와 함께 시리아 국민들과 관련 국가들을 도와 인도주의적 지원을 할 것을 촉구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미국 정부의 견해를 반영하는 논평이었습니다. 이에 관한 의견이 있으신 분은 영문 또는 한글로 편지를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보내실 주소는 Editorials, Voice of America, 330 Independence Ave, SW, Washington, DC 20237 입니다. 그리고 웹사이트 주소는 www.voanews.com/editorials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