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국방장관 조지아 방문

미국 정부의 견해를 반영하는 논평입니다. 로이드 오스틴 미국 국방장관이 최근 옛소련 국가인 조지아를 방문했습니다.

오스틴 국방장관은 조지아에서 “미국은 조지아를 강력한 전략적 파트너로 간주한다”며 “우리는 조지아의 주권과 영토 보전을 지지한다”고 말했습니다.

지난 3년간 조지아 국방부는 자체 역량에 기초해 ‘국방준비태세’ 정책을 실시해 왔는데 이 프로그램이 올해말 끝나게 됩니다.

오스틴 국방장관은 현지에서 조지아 ‘국방준비태세’가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ACT 1 0:28 DALET:POLICY/ACTUALITIES] “We are going to build upon the Georgia Defense Readiness

오스틴 국방장관은 “우리는 조지아 국방준비태세를 계속해 국방역량과 억지력을 강화하고 북대서양조약기구 (NATO)와의 상호운용성과 조지아 국방력을 현대화하고 개선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오스틴 국방장관은 “이같은 계획의 성공 여부는 미국과 조지아의 긴밀한 협력과 두나라가 공동의 목표를 향해 나아가느냐에 달려있다”고 말했습니다.

[ACT 2 0:33 DALET:POLICY/ACTUALITIES] “The memorandum of understanding that the Minister and I just

오스틴 국방장관은”나와 조지아 국방장관이 서명한 양해각서는 조지아 국방부의 방위력과 공격을 막기 위한

억지력 그리고 유럽-대서양 협력을 강조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또 조지아는 민주주의와 개혁 그리고 서방권 접근 등을 해야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오스틴 국방장관은 조지아 정부와 국민에게 아프가니스탄에서 미국과 나토를 지원한 것에 감사를 표했습니다.

조지아 군인들은 아프간에서 미군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용감하게 임무를 수행했습니다. 또 조지아는 아프간 임무 수행으로 인해 상당한 대가를 치렀습니다. 임무 수행 과정에서 조지아 군인 32명이 사망하고 293명이 다쳤습니다.

미국은 이들의 희생을 기리고 조지아 국민들과 군인 그리고 그들의 가족에 감사를 표합니다.

오스틴 국방장관은 “아프가니스탄에서 우리가 함께 싸운 것은 우리 두나라의 전략적 파트너 관계와 공동의 이익과 가치를 잘 보여준다”고 강조했습니다.

미국 정부의 견해를 반영하는 논평이었습니다. 이에 관한 의견이 있으신 분은 영문 또는 한글로 편지를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보내실 주소는 Editorials, Voice of America, 330 Independence Ave, SW, Washington, DC 20237 입니다. 그리고 웹사이트 주소는 www.voanews.com/editorials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