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미 대통령, 주요 20개국 정상회의 참석

미국 정부의 견해를 반영하는 논평입니다. 최근 이탈리아 로마에서는 2년만에 주요 20개국(G20)정상 회의가 열렸습니다.

이 자리에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사태를 비롯한 중요한 문제가 집중 논의됐습니다.

조 바이든 대통령은 “올해는 코로나 사태를 종식시키고 지속가능한 광범위한 경제 재건을 이루며 동시에 기후위기에 대처해야 하는 상당히 어려운 한 해”라고 말했습니다.

“I believe we made tangible progress on each of these issues, in”

바이든 대통령은 “미국은 이 자리에 약속을 가져왔다”며 “이로 인해 우리는 여러 문제에 구체적인 진전을 이룬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정상회의에서 집중적으로 논의된 것은 세계경제를 어떻게 침체의 늪에서 끄집어 낼 것인가 하는 것이었습니다.

세계경제가 침체된 원인은 공급망 문제로 인한 무역 감소 그리고 다국적 기업의 세금회피 등입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코로나 사태가 공급망 체계에 큰 장애를 초래했다고 말했습니다.

“I just finished meeting with a broad coalition of partners on how

바이든 대통령은 “나는 방금 여러 파트너들과 세계경제가 겪고 있는 공급망 문제를 논의했다”며 “또 코로나 사태와 기후변화 또 다른 재해에 대한 대처 방안도 논의했다”고 말했습니다.

주요 20개국 정상들은 현재 진행중인 공급망 문제를 계속 주목하는 한편 경기회복을 위한 부양책을 지속할 것을 다짐했습니다.

또 주요 20개국은 국제적인 세금 개혁에 합의해 보다 공정하고 안정적인 세금제도를 도입하기로 했습니다.

여기에는 다국적기업이 낮은 세금을 부과하는 지역으로 옮겨다니는 것을 막기 위해 최소 15%의 세금을 부과하기로 했습니다.

또 새로운 기업환경을 반영해 세금제도를 개편하기로 합의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는 모든 국가의 커다란 승리”라고 말했습니다.

“Instead of nations competing against one another to attract”

바이든 대통령은 “각국이 투자를 유치하기 위해 법인세율을 낮추는 대신 최소 15% 세율을 적용하기로 했다”며 “이는 기업의 본사 위치와 관계 없고 이렇게 되면 대기업이 수익을 감추기도 함들고 공정한 과세가 가능하다”고 말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우리는 진정 역사의 전환기에 서있다”며 “많은 변화가 일어나고 테이블 위의 많은 것이 움직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미국이나 다른 나라가 아니라 우리가 내리는 결정에 따라 전세계 근로자들의 생활 수준을 향상시키는 방향으로 작업 환경이 변화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미국 정부의 견해를 반영하는 논평이었습니다. 이에 관한 의견이 있으신 분은 영문 또는 한글로 편지를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보내실 주소는 Editorials, Voice of America, 330 Independence Ave, SW, Washington, DC 20237 입니다. 그리고 웹사이트 주소는 www.voanews.com/editorials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