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링컨 장관 동남아 방문

미국 정부의 견해를 반영하는 논평입니다. 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은 최근 동남아시아 최대 민주국가인 인도네시아를 방문해 인도태평양 지역의 자유와 경제발전 그리고 안보를 위한 5개의 요인을 설명했습니다.

블링컨 국무장관은 첫번째로 중요한 것은 자유와 개방성이라고 말했습니다.

[ACT 1 0:29 DALET:POLICY/ACTUALITIES] “We mean that on an individual level, that people will be free in their

블링컨 국무장관은 “개인적 차원에서 사람들은 열린 사회에서 자유롭게 지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국가차 원에서 국가는 자신의 노선과 우방국을 선택할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또 지역 차원에서는 국제적 문제를 공개적으로 다루며 또 국정이 공정하고 투명하게 이뤄져야 하며 물자와 사상 그리고 사람들이 육상과 해양 그리고 인터넷을 자유롭게 오가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블링컨 국무장관은 “두번째로 우리는 내부적으로 강력한 연대를 만들고 이를 국제사회와 연결시켜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ACT 2 0:08 DALET:POLICY/ACTUALITIES] “We’ll deepen our treaty alliances with Japan, the Republic of”

블링컨 국무장관은 미국은 “일본과 한국,호주,필리핀, 태국과의 동맹관계를 강화할 것”이라며 “이 동맹관계는 이 지역의 평화와 안전 그리고 번영의 기초”라고 말했습니다.

블링컨 국무장관은 “세번째로 우리는 번영의 폭넓은 기반을 진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미국은 이미 인도태평양 지역에 1조 달러 이상의 직접 투자를 했습니다.

또 미국은 인도태평양 지역의 무역과 디지털 경제와 공통의 가치를 위해 새로운 경제적 틀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네번째로 미국은 코로나 사태와 기후위기라는 두가지 위기에 대처할 것입니다. 미국은 이미 1억회분 이상의 코로나 백신을 인도태평양 지역에 제공했습니다.

기후위기와 관련해 인도네시아를 포함한 15개 인도태평양 지역 국가들은 최근 국제메탄가스협약에 서명했습니다. 이 협약은 앞으로 10년간 가스 배출을 30% 줄이는 것이 목표입니다.

또 미국은 지난 5년간 이 지역에 재생가능한 에너지를 위해 70억 달러를 투입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점증하는 위협과 관련 미국은 인도태평양의 안보를 강화할 것이라고 블링컨 국무장관은 말했습니다.

[ACT 3 0:16 DALET:POLICY/ACTUALITIES] “We’ll seek closer civilian security cooperation to tackle challenges”

블링컨 국무장관은 “우리는 폭력적인 극단주의부터 불법어로,인신매매에 이르기까지 일련의 도전에 대응하기 위해 민간 차원의 안보 협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우리는 국가의 모든 역량, 즉 외교,군사,정보를 우리 동맹국과 우방국과 협력해 전략을 수립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미국은 인도태평양을 보다 열리고 자유롭게 만들기 위해 계속 믿음직한 우방국으로 남아있을 것입니다.

미국 정부의 견해를 반영하는 논평이었습니다. 이에 관한 의견이 있으신 분은 영문 또는 한글로 편지를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보내실 주소는 Editorials, Voice of America, 330 Independence Ave, SW, Washington, DC 20237 입니다. 그리고 웹사이트 주소는 www.voanews.com/editorials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