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정부의 견해를 반영하는 논평입니다. 전세계적으로 민주적 가치와 인권이 위협받고 있습니다.
인권 운동가들과 시민사회, 언론인 또 표현의 자유와 평화롭게 결사의 자유를 누리려는 사람들이 권위적인 정권으로부터 탄압과 폭력위 위협에 직면해 있습니다.
이같은 탄압과 위협을 허용하는 것은 인권유린 피해자들을 버리는 행위일뿐만 아니라 미국의 국가안보에 대한 직접적인 위협이기도 합니다.
권위적인 정권은 장기적으로 볼때 불안정할뿐만 아니라 지역적으로 국제적으로 불안정한 요소를 수출하기도 합니다. 따라서 이들 권위주의 정권은 다른 국가의 평화와 안보에 위협이 됩니다.
인권을 위해 일어서는 것은 미국의 가치에 일치하는 것일뿐만 아니라 정치적 안정과 번영을 지지하는 것입니다.
바로 이런 이유로 미 재무부는 국무부와 협의를 거쳐 시리아의 고위 공군 간부 2명과 정보기관 고위관리 3명을 민간인에게 화학무기 공격을 가한 혐의로 제재했습니다.
이들이 연관된 기관들은 시리아 민간인 수만명을 수감한 기관입니다. 인권단체들은 시리아에서 1만4천여명의 수감자가 고문으로 인해 사망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번 제재 조치는 시리아 아사드 정권에게 인권유린에 대한 책임을 묻기 위한 중요한 조치입니다.
또 미 재무부는 2019년 11월 발생한 시위에 대한 강경진압과 관련해 이란의 개인 2명을 제재했습니다.
재무부는 또 아프리카 우간다의 군사정보부 사령관인 압둘 칸디호 소장을 심각한 인권유린 혐의로 제재했습니다.
토니 블링컨 국무장관은 성명을 내고 미국이 유럽에 뒤어어 인권유린 책임자들에게 제재 조치를 취한 것을 환영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번 조치가 “민주주의를 진흥하고 인권을 존중하는 가치를 반영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미국은 민주주의를 진흥하고 인권유린 책임자에게 책임을 물을 것입니다. 토니 블링컨 국무장관은 “우리는 인권유린 사태가 발생하는 국가의 사람들과 계속 연대와 결속을 다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미국 정부의 견해를 반영하는 논평이었습니다. 이에 관한 의견이 있으신 분은 영문 또는 한글로 편지를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보내실 주소는 Editorials, Voice of America, 330 Independence Ave, SW, Washington, DC 20237 입니다. 그리고 웹사이트 주소는 www.voanews.com/editorials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