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 국가 백신 지원

미국 정부의 견해를 반영하는 논평입니다. 지난 2021년 10월 국제 백신 공급기구 코벡스 (COVAX)는 코로나 백신 전략을 밝혔습니다.

세계보건기구(WHO)와 세계백신연합(GAVI)이 공동 운영하는 코벡스는 효과적이고 공평한 코로나 백신 공급을 위한 몇가지 권고를 내놨습니다.

코벡스는 세계보건기구(WHO)와 함께 2022년 중반까지 전세계 모든 국가 국민들에게 소득과 관계 없이 70% 접종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코벡스는 국제적인 백신 접종이 꼭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왜냐면 지금같은 코로나 상황에서는 한 지역이 위험하면 나머지 국가들도 위험할 수밖에 없기때문입니다.

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은 “매일 수백만 사람들이 백신을 접종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하지만 잘사는 나라에서는 중간,상류층 사람들 80%가 접종을 했지만 가난한 국가에서는 11% 이하가 접종을 했을뿐”이라고 말했습니다.

[ACT 1: 0:19 DALET/POLICY/ACTUALITIES:]“Last month, the World Health Organization warned that nearly 90

블링컨 국무장관은 “지난달 세계보건기구(WHO)는 전세계 90여개국이 아직 70% 접종을 하지 못했다고 경고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는 아직 수십억명이 코로나에 취약하다는 의미고 전염성이 강한 코로나 변이에 취약하다는 뜻”이라고 말했습니다.

2월14일 블링컨 국무장관은 ‘국제행동계획’을 시작했습니다. 이 계획은 코로나 전염병을 종식시키기 위한 6가지 대책을 담고 있습니다. 이 계획은 지난해 조 바이든 대통령이 코로나 정상회의에서 밝힌 목표를 달성하는데 도움을 줄 것이라고 블링컨 국무장관은 말했습니다.

[ACT 2: 0:31 DALET/POLICY/ACTUALITIES:]“For our part, the United States will continue to provide vaccine

블링컨 국무장관은”미국은 코벡스를 통해 전세계에 코로나 백신을 제공하고 있다”며 “지금까지 우리는 4억3천500만 회분의 안전하고 효과적인 백신을 무료로,아무런 정치적 조건없이 제공했으며 올 연말까지는 12억회 분량의 백신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그러면서 “최근에는 5백만회분의 존슨엔존슨 백신을 아프리카 백신구매재단에 제공했는데 이는 아프리카 조그만 국가들을 돕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블링컨 국무장관은”우리는 한층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우리는 올해 코로나 사태 종식이라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보다 협력하고 보다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미국 정부의 견해를 반영하는 논평이었습니다. 이에 관한 의견이 있으신 분은 영문 또는 한글로 편지를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보내실 주소는 Editorials, Voice of America, 330 Independence Ave, SW, Washington, DC 20237 입니다. 그리고 웹사이트 주소는 www.voanews.com/editorials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