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알제리 관계 강화

미국 정부의 견해를 반영하는 논평입니다. 미국과 북아프리카 알제리 관계는 1795년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당시 ‘하산 바사하우 데이’는 ‘다릭 알제리’를 통치하고 있었는데 그는 미국의 초대 조지 워싱턴 대통령과 평화협정을 맺었습니다. 이어 미국과 알제리는 경제,교육,문화 분야의 협력을 강화해 왔습니다.

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은 최근 알제리를 방문해 당국자들을 만나 이 지역 안보와 안정 문제를 논의했습니다. 블링컨 국무장관은 이 자리에서 “테러 문제와 함께 사하라 이남의 사헬 지역에 대한 인도적 지원과 안보 문제 그리고 일련의 도전에 대해 아프리카가 주도해 해법을 찾는 문제를 논의했다”고 말했습니다.

리비아 사태에 대해 알제리는 유엔의 정치적 과정과 리비아 선거 이행에 중요한 목소리를 냈습니다.

또 알제리는 아프리카 말리 문제 해결에도 중재자 역할을 해왔습니다.

알제리는 또 문화유산 보존에도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현재 테러리스트들과 조직 범죄자들이 문화재를 약탈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미국과 알제리는 정부 관리들과 고고학자들 또 알제리, 리비아,이집트의 문화보존 전문가들이 참여한 가운데 문화재 보전 문제를 논의했습니다.

블링컨 국무장관은 또 알제리 지도부에게 정치 연설을 비롯한 표현의 자유와 모든 종교를 보호하는 등 인권보호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미국의 많은 기업들이 알제리에 대한 투자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또 이미 투자한 기업들은 현지에서 일자리를 만들고 알제리 경제 다변화를 도우며 현지 노동자들을

훈련시키며 또 지식을 나누며 장기적인 관계를 다지고 있습니다.

알제리와 미국은 또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에도 협력하고 있습니다. 미국은 알제리에 60만명 분의 코로나 백신을 제공했으며 35개 병상을 가진 최신 병원 건설을 지원했습니다. 또 미국이 지원하는 또다른 병원도 수개월내 가동이 될 예정입니다.

미국은 알제리와 계속 안보,지역, 문화, 경제적 관계를 강화할 계획입니다.

미국 정부의 견해를 반영하는 논평이었습니다. 이에 관한 의견이 있으신 분은 영문 또는 한글로 편지를 보내주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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