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정부 "우크라이나 강력 지지"

미국 정부의 견해를 반영하는 논평입니다. 미국의 토니 블링컨 국무장관과 로이드 오스틴 국방장관이 최근 조 바이든 대통령의 요청에 따라 우크라이나를 방문했습니다. 두 사람은 우크라이나의 수도 크이우에서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을 만났습니다.

블링컨 국무장관과 오스틴 국방장관은 우크라이나 정부와 국민들에 대해 강력한 지지 의사를 밝혔습니다.

블링컨 국무장관은 이번 면담에 대해 “우리가 제공하는 안보,경제,인도적 지원 문제를 얼굴을 맞대고 구체적으로 논의하는 중요한 자리였다”며 이밖에도 “러시아를 강력하게 압박하는 문제와 함께 앞으로의 진전 방향을 논의했다”고 말했습니다.

미국이 약속한 것 중 하나는 미국 외교관들을 다시 복귀시키는 것과 새로운 미국 대사를 우크라이나에 파견하는 것입니다.

우크라이나는 러시아의 침공에 맞서 상당한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동시에 “러시아가 계속 야만적인 행위와 살상과 파괴를 계속하고 있는 것도 사실”이라고 블링컨 국무장관은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우크라이나는 용감히

맞서 싸우고 있으며 우리는 전세계와 협력해 우크라이나를 돕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블링컨 국무장관은 “전쟁의 목표와 관련 러시아는 실패하고 있는 반면 우크라이나는 성공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ACT 1 0:27 DALET:POLICY/ACTUALITIES] “Russia has sought as its principal aim to totally subjugate Ukraine “

블링컨 국무장관은 “러시아는 우크라이나의 주권과 독립을 빼앗는 완전한 복속을 추구했지만 실패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러시아는 군사력과 경제력을 휘두르려고 했지만 우리는 그와 반대로 지리멸렬한 군사력을 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블링컨 장관은 “경제는 제재를 받고 있으며 또 많은 사람들이 러시아를 떠나 상황이 상당히 나쁘다”고 말했습니다. 또 러시아 정부는 서방과 나토를

분열시키려했지만 우리는 그 정반대 현상을 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블링컨 국무장관은 “우리는 이번 전쟁이 어떻게 전개될지 모르지만 주권국으로 또 독립국으로 우크라이나가 블라디미르 푸틴보다 훨씬 오래 갈 것이라는 것은 알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블링컨 국무장관은 “우리는 마지막 성공을 볼 때까지 우크라이나를 계속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미국 정부의 견해를 반영하는 논평이었습니다. 이에 관한 의견이 있으신 분은 영문 또는 한글로 편지를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보내실 주소는 Editorials, Voice of America, 330 Independence Ave, SW, Washington, DC 20237 입니다.

그리고 웹사이트 주소는 www.voanews.com/editorials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