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정부의 견해를 반영하는 논평입니다. 5월 18일 핀란드와 스웨덴은 북대서양조약(NATO) 가입 신청서를 제출했습니다.
역사적으로 핀란드와 스웨덴은 군사적 비동맹을 유지해왔습니다. 이는 국민들의 뜻을 반영한 것이었습니다.
2022년 1월에는 핀란드 국민 20%만이 나토 가입을 찬성했습니다.
그러나 지난 2월24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우크라이나를 침공하자 그 숫자는 53%로 늘어났습니다. 이어 5월 중순에는 핀란드 국민 76%가 나토 가입에 찬성했습니다.
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은 핀란드가 “자유롭고 열린 사회”리며 핀란드의 결정은 국민들의 뜻에 따른 결과라고 말했습니다.
[ACT 1: 0:15 DALET/POLICY/ACTUALITIES:] “Finnish people, press, and politicians debated the prospect openly.
블링컨 국무장관은 “핀란드 국민과 언론, 정치인들은 이 문제를 공개적으로 논의했다”며 “이어 민주적으로 선출된
국회가 이 문제를 투표에 부쳐 200명중 188명이 나토 가입에 찬성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는 완전히 민주적인 절차에 따른 결과”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핀란드와 스웨덴의 가입 신청은 나토의 ‘열린 문’ 정책에 근거한 것으로 이는 나토가 창설됐을 때부터 중요한 원칙”이라고 말했습니다.
[ACT 2: 0:20 DALET/POLICY/ACTUALITIES:] “That door will stay open, reflecting our belief that every country
블링컨 국무장관은 “나토의 문은 계속 열려 있으며 이는 한 국가가 동맹과 우방을 선택할 수있고 또 조약 가입을 결정할 수있는 권리가 있다는 믿음을 반영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는 러시아를 위협하는 것도
아니고 도발하는 것도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우리가 항상 말해왔듯이 나토는 항상 방어적인 연합체”라고 말했습니다.
블링컨 장관은 “나토에는 핀란드와 스웨덴 가입에 대한 강한 공감대가 있으며 나는 두 나라의 가입 문제를 신속히 처리해야 한다고 믿는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나토의 회원국이 되는 것은 빠르지도 쉽지도 않습니다. 나토의 새 회원국이 되려면 모든 기존 나토 회원국의 지지가 필요합니다. 그런데 핀란드와 스웨덴이 나토에 가입하려 하자 미국의 동맹국인 터키가 반대하고 있습니다.
블링컨 장관은 “핀란드와 스웨덴은 터키에게 직접 접촉해 제기된 문제를 설명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ACT 3: 0:12 DALET/POLICY/ACTUALITIES:] “It is a process. In that process, countries raise concerns that
블링컨 장관은 “이는 절차상의 문제로, 우리는 그들과 함께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먼서 “핀란드와 스웨덴이 터키와 지금 접촉하고 있고 우리는 문제를 해결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습니다.
블링컨 장관은 “미국은 핀란드와 스웨덴의 나토 가입을 전적으로 지지한다”며 “나는 두 나라가 곧 나토 회원국이 될 것으로 계속 확신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미국 정부의 견해를 반영하는 논평이었습니다. 이에 관한 의견이 있으신 분은 영문 또는 한글로 편지를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보내실 주소는 Editorials, Voice of America, 330 Independence Ave, SW, Washington, DC 20237 입니다. 그리고 웹사이트 주소는 www.voanews.com/editorials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