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중미 지역 여성들 '성공' 지원

미국 정부의 견해를 반영하는 논평입니다. 여성이 성공하면 모든 사회가 혜택을 입는다”고 카멀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은 말했습니다.

바로 이것이 미국 바이든-해리스 행정부가 여성에게 힘을 실어줘 중미에서 불법 이민의 근본적인 원인을 없애려는 이유입니다.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은 이민 문제와 관련 “고향을 떠나지 마라”고 말했습니다.

[ACT 1: 0:12 DALET/POLICY/ACTUALITIES:]“And when they do, it is usually for one of two reasons: ]

해리스 부통령은 “사람들이 이민을 가는 이유는 위험에서 벗어나거나 기본적인 필요를 충족할 수없는 두가지 이유중 하나”라고 말했습니다.

지난해 해리스 부통령은 중미 북부지역에 대한 투자와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기업과 시민사회를 초청하는 ‘콜 투 액션(Call to Action)'계획을 발표했습니다.지금까지 이 계획에 따라 32억 달러 이상의 투자 약속이 마련됐습니다.

지난 6월 해리스 부통령은 여성을 위한 새로운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독립적이고 초당파적이며 비정부기구인 ‘중앙아메리카 파트너십’에 따라 중미 북부에서 여성들에게 힘을 실어주고 훈련하는 새로운 계획이 시작됐습니다.

해리스 부통령은 새로운 계획에 호응한 일부 기업과 단체들이 “지역 내 여성 소유 기업을 디지털화하고, 여성을 은행 시스템에 연결하며, 더 많은 여성들이 농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돕고, 컴퓨터 코딩과 사이버 보안을 위해 여성을 훈련시키고 참여시키겠다는 새로운 약속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해리스 부통령은 “이밖에도 우리 행정부 전략에는 중미 지역에서 성폭력을 줄이기 위해 시민사회와 협력하는 내용도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ACT 2: 0:37 DALET/POLICY/ACTUALITIES:]“These two priorities must go hand in hand. Because we know”

해리스 부통령은 “이 두가지 목표는 함께 진행되어야 한다”며 “왜냐하면 여성에게 경제적으로 힘을 실어주는 것은 그들에게 일자리를 주는 것뿐만 아니라 삶의 질을 개선하는 것이기 때문”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통계를 보면 여성들이 경제적 안정성을 갖지 못하면 여성이 폭력적인 관계에 머물 가능성이 많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말했습니다. 해리스 부통령은 경제적 “기회가 부족하면 폭력의 악순환이 계속되지만 여성이 경제적

기회를 가질 때, 우리는 가정폭력의 감소, 성폭력의 감소, 성적 폭력이 감소하는 것을 본다”고 말했습니다.

미국이 마련한 계획은 중앙아메리카 북부 지역 여성들을 위한 기회를 조성해 폭력으로부터 보호받는 환경을 만들려는 것입니다.

해리스 부통령은 "여성의 경제적 지위가 개선되면 가족, 마을, 그리고 우리 지역 전체의 경제적 지위도 높아진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우리는 많은 것을 이뤘지만 그것은 시작에 불과하다”며 “우리는 이것을 반드시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미국 정부의 견해를 반영하는 논평이었습니다. 이에 관한 의견이 있으신 분은 영문 또는 한글로 편지를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보내실 주소는 Editorials, Voice of America, 330 Independence Ave, SW, Washington, DC 20237 입니다. 그리고 웹사이트 주소는 www.voanews.com/editorials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