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테러 위협 대응 지원

미국 정부의 견해를 반영하는 논평입니다. 아프리카 전역에서 테러 위협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로인해 많은 사람이 목숨을 잃고 생계를 위협받고 있습니다.

실제로 소말리아 모가디슈 하얏트 호텔을 포위한 테러 조직 ‘알샤바브’의 공격으로 30명이 숨지고 117명이 다쳤습니다.

미국은 테러 위협을 막고 대응하기 위해 유능하고 책임감 있는 군사,민간 보안 서비스를 만들고 유지하기 위해 아프리카 우방국들을 계속 돕고 있다고 제프리 드로렌티스 유엔 특별정치보좌관은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소말리아와 소말리아에 있는 아프리카연합의 지원팀 그리고 유엔 안보리 회원국들과의 협력을 환영한다”며 “알샤바브 위협에 더 잘 대처하고 소말리아가 자국의 안보에 더 큰 책임을 지게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드로렌티스 대사는 "아프리카 전역에서 테러조직인 이슬람국가(IS)와 알카에다는 분쟁과 정치적 혼란, 사회경제적 불평등, 불만을 지속적으로 악용해 테러 공격을 선동하고 조직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국제사회가 "폭력적 극단주의에 대한 이러한 움직임을 거부하려는 취약한 사람들을 돕는 노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실제로 최근 유엔 보고서는 "아프리카 대륙의 다양한 지역에서 위협이 증가하고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테러 조직인 이슬람국가(ISIS)와 알카에다 잔당들은 아프리카의 지속적인 갈등과 불만을 이용하여 불법 활동을 강화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사망률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테러 조직들은 또 무인항공시스템을 비롯한 새로운 기술을 사용하기 시작했습니다. 이런 기술은 테러 조직의 공격을 용이하게 만들고 정보 활동과 선동활동에서 활용됩니다.

미국은 이같은 테러 조직의 무인기 활용을 막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또 이와 관련 케냐의 노력을 높이 평가하고 있습니다.

테러 분자들은 무인항공시스템과 다중이용기술을 활용해 사람을 공격하려고 합니다. 미국은 이러한 움직임에 맞서 케냐와 지속적인 협력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렇듯 이슬람국가(IS), 알카에다, 알샤바브와 같은 테러조직들은 아프리카 전역에서 평화와 안보를 위협하고 있습니다. 국제사회는 하나로 뭉쳐 테러조직을 근절하겠다는 약속을 지켜야 할 것입니다.

미국 정부의 견해를 반영하는 논평이었습니다. 이에 관한 의견이 있으신 분은 영문 또는 한글로 편지를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보내실 주소는 Editorials, Voice of America, 330 Independence Ave, SW, Washington, DC 20237 입니다. 그리고 웹사이트 주소는 www.voanews.com/editorials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