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간 억류 미 해군 참전용사 무사 귀환

미국 정부의 견해를 반영하는 논평입니다. 미국은 아프가니스탄에서 2년 반 이상 억류됐던 미 해군 참전 용사 마크 프리히스의 무사 귀환을 환영합니다.

조 바이든 대통령은 그의 석방이 카타르 정부를 포함한 전 세계의 우방국들과 함께 정부 관리들의 헌신적인 노력의 결과라고 말했습니다.

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은 세계 어느 곳에서든 자의적으로 구금되거나 인질로 잡혀 있는 모든 미국인을 데려오겠다는 미국의 약속을 강조했습니다.

[ACT : DALET:POLICY/ACTUALITIES 0:20] “We bring the same determination and focus to those efforts as we

블링컨 장관은 “우리는 마크 프리히스를 감금에서 벗어나 고향으로 데려오려는 노력과 같은 결의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미국에게 자의적이고 부당하게 구금되고 인질로 잡혀 있는 미국인들을 집으로 돌려보내고 자유를 되찾게 하는 것보다 더 높은 우선 순위는 없다”고 말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정부는 인질로 잡혀 있거나 해외에 부당하게 구금된 모든 미국인들의 안전한 귀환을 계속 우선시하고 있으며, 그들이 가족의 품에 안길 때까지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바이든 대통령은 "우리는 다른 많은 경우에서 할 일이 훨씬 더 많지만, 마크의 석방은 우리의 지속적인 노력과 헌신을 보여준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면서 “버마, 아이티, 러시아, 베네수엘라 등지에서 미국인들을 석방시키기 위한 우리의 노력처럼 미국인들을 집으로 데려오기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하는 것이 우리의 의무”라고 강조했습니다.

미국 정부의 견해를 반영하는 논평이었습니다. 이에 관한 의견이 있으신 분은 영문 또는 한글로 편지를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보내실 주소는 Editorials, Voice of America, 330 Independence Ave, SW, Washington, DC 20237 입니다. 그리고 웹사이트 주소는 www.voanews.com/editorials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