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멕시코 수교 200주년

미국 정부의 견해를 반영하는 논평입니다. 올해 12월 미국과 멕시코는 양국 관계 200주년을 기념할 계획입니다.

그 동안 두 나라는 가족, 문화, 외교, 그리고 경제적 유대를 심화시켜 왔습니다. 멕시코는 미국의 두 번째로 큰 무역 상대국이고, 미국은 멕시코의 가장 큰 무역 상대국입니다. .

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은 지난 9월 12일 열린 미국-멕시코 고위급 경제대화에서 "우리는 세계에서 가장 숙련되고 통합된 인력, 선진적인 산업 중심지, 풍부한 혁신 거점을 갖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

[ACT 1 : DALET:POLICY/ACTUALITIES 0:14] “When we put our strengths together, each of us becomes more

블링컨 장관은 “우리가 힘을 합치면 우리는 더 경쟁력을 갖게 되고, 우리 지역은 더 번영하게 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그것이 우리 국민들에게 구체적으로 의미하는 것은 더 많은 일자리, 더 나은 일자리, 우리 지역사회를 위한 더 나은 학교 그리고 더 많은 중소기업을 위한 기회”라고 말했습니다.

블링컨 장관은 "이러한 파트너십은 지난 몇 년 동안 더욱 강력해졌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미국-멕시코-캐나다 협정은 북미 경제 경쟁력을 높이고 실제로 우리 근로자들에게 좋은 결과를 제공하기 위한 최선의 도구”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블링컨 장관은 “고위급 안보 대화 아래 우리 두 나라는 펜타닐과 다른 마약 밀매, 인신매매, 폭력같은 도전에 함께 대처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블링컨 장관은 경쟁력 제고를 목표로 하는 미국의 중요한 계획은 북미 지역의 반도체 공급망을 개발하기 위해 자금을 제공하는“칩스 앤 사이언스’ (CHIPS and Science Act)법이라고 말했습니다.

[ACT 2 : DALET:POLICY/ACTUALITIES 0:19] “Major elements of the semiconductor supply chains are already”

불링컨 장관은 "반도체 공급망의 주요 요소는 이미 멕시코에 자리 잡고 있으며, 멕시코 일부 지역에서 인텔과 스카이웍스 같은 미국계 기업들이 연구개발, 디자인, 조립, 테스트 제조를 수행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최근 제정된 칩스 앤 사이언스 칩스법이 “이 지역 전체에 투자를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이를 통해 우리가 21세기에 필요한 제품과 부품들을 여기 북미 지역에서 만들 수 있도록 보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미국의 또 다른 계획은 북미에서 제조된 전기 자동차와 배터리 부품에 대한 세금 혜택을 제공하는 인플레이션 감소법입니다. 블링컨 장관은 이를 통해 "더 많은 일자리를 만들고, 지구 기후 위기에 맞서 싸우고, 에너지 안보를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미국과 멕시코는 양국 국민들을 위한 포괄적이고 광범위한 경제 성장을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미국 정부의 견해를 반영하는 논평이었습니다. 이에 관한 의견이 있으신 분은 영문 또는 한글로 편지를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보내실 주소는 Editorials, Voice of America, 330 Independence Ave, SW, Washington, DC 20237 입니다. 그리고 웹사이트 주소는 www.voanews.com/editorials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