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링컨 장관 "우크라이나에 대한 중요한 지원 계속할 것"

미국 정부의 견해를 반영하는 논평입니다. 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은 주요 7개국(G7) 외무장관 회담에서 지난 2월부터 G7 국가들이 러시아의 침공에 맞서 우크라이나를 지원하며 동맹국과 파트너들의 군사적 지원을 주도해왔다고 밝혔습니다.

[ACT 1 0:19 DALET:POLICY/ACTUALITIES] “We’ve imposed unprecedented sanctions and export controls that have directly impacted the Russian military’s ability to”

블링컨 국무장관은 “우리는 러시아군의 전쟁 능력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전례 없는 제재와 수출 통제를 가했다”며 “주요7개국( G7)을 통해 상당 부분 조정된 이러한 노력은 우크라이나의 전쟁 능력을 강화하고 러시아의 전력을 약화시켰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는 우크라이나가 전쟁에서 주도권을 갖고 있는 중요한 이유”라고 말했습니다.

주요7개국(G7)은 또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전쟁을 지지하는 사람들에게 제재를 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여기에는 전투용 무인기(드론)이 우크라이나 민간인을 살상하고 민간 기반시설을 파괴하고 크름반도에 있는 군인들이 러시아의 이러한 야만적인 공격을 돕는 이란이 포함됩니다.

주요 7개국(G7)은 러시아가 올겨울 난방의 핵심인 전력망을 포함해 우크라이나 핵심 에너지 시설을 40%가량 파괴함에 따라 우크라이나에 경제적, 인도적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블링컨 장관은 "푸틴 대통령이 우크라이나를 무력으로 점령하지 못하면서 우크라이나 주민들을 추위에 떨게 만들어 굴복시키려 할 것이라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주요7개국(G7)은 우크라이나의 에너지 전력망을 복구하고 방어하는 것을 돕기 위해 새로운 조정 그룹을 만들기로 합의했습니다.

블링컨 장관은 "주요7개국(G7)각국은 이 중요한 지원을 계속하기 위해 희생을 치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예를 들어 에너지 문제와 관련 미국은 600억 입방 미터의 액화천연가스(LNG)를 유럽에 수출했습니다.

블링컨 장관은 “그것은 2021년 수출량의 거의 2.5배 규모이며 겨울이 되면서 친구들에게 필수적인 비축물품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세계의 주요 민주주의 국가들은 우크라이나가 러시아의 침략을 물리치고 스스로를 방어하게끔 계속 협력하고 있습니다.

미국 정부의 견해를 반영하는 논평이었습니다. 이에 관한 의견이 있으신 분은 영문 또는 한글로 편지를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보내실 주소는 Editorials, Voice of America, 330 Independence Ave, SW, Washington, DC 20237 입니다. 그리고 웹사이트 주소는 www.voanews.com/editorials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