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호주 동맹관계 어느 때보다 강력해"

미국 정부의 견해를 반영하는 논평입니다. 미국과 호주의 동맹관계와 파트너십이 지역의 평화와 번영에 이보다 더 강력하거나 중요한 적이 없었습니다.

12월 초 열린 고위급 각료회의에서 미국과 호주 대표들은 인도-태평양 지역이 자유롭고 개방적이며 안정적이며 평화롭고 번영하며 주권을 존중해야 한다는 데 견해를 같이했습니다.

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과 로이드 오스틴 미 국방장관 그리고 페니 웡 호주 외교장관, 리처드 말스 부총리 겸 국방장관 등 4명은 현 현상을 계속 유지하기 위해 이견을 평화적이며 무력을 동원하지 않고 해소하는 안정적인 규칙에 기반한 국제질서를 진전시켜야 한다고 다짐했습니다. 또 공동의 도전에 투명하게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회의에서 핵심 주제는 중국의 불안정한 활동이었습니다.

블링컨 국무장관은 "경쟁이 갈등으로 비화되지 않도록 중국과의 관계를 책임감 있게 관리할 필요성에 공감했다"고 말했습니다.

[ACT 1: 0:15 DALET/POLICY/ACTUALITIES:] “We also discussed our efforts to address challenges posed by the

블링컨 국무장관은 "우리는 또 남중국해의 항해의 자유를 방해하려는 시도와 타이완 해협의 평화와 안정을 일방적으로 바뀌려는 행위 그리고 경제력을 동원해 다른 나라들을 위협하려는 시도 등을 포함해 중국이 규칙에 기반한 국제 질서에 제기하는 도전들을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고 말했습니다.

블링컨 장관은 "우리는 타이완 해협 전체의 평화와 안정을 유지하는 데 강력한 이해관계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이것은 수십 년간 계속된 상황”이라며 “우리는 이를 계속 유지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습니다.

로이드 오스틴도 미 국방장관도 같은 견해를 보였습니다. 그는 "타이완 주변을 포함한 인도-태평양 전역과 태평양 섬 국가들, 동중국해와 남중국해에 대한 중국의 위험하고 강압적인 행동은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위협한다"고 말했습니다.

[ACT 2: 0:12 DALET/POLICY/ACTUALITIES:]“The United States and Australia share a vision of a region where

오스틴 국방장관은 “미국과 호주는 국가들이 자신들의 미래를 결정할 수 있는 지역에 대한 비전을 공유하며 강요와 위협으로부터 벗어나 자유롭게 안보와 번영을 추구할 수 있어야 한다는데 견해를 같이했다”고 말했습니다.

오스틴 국방장관은 "이같은 도전에 직면해 미국과 호주는 하나가 되어 안정과 자유롭고 개방적인 인도-태평양을 위해 같은 견해를 가진 파트너들과 협력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미국 정부의 견해를 반영하는 논평이었습니다. 이에 관한 의견이 있으신 분은 영문 또는 한글로 편지를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보내실 주소는 Editorials, Voice of America, 330 Independence Ave, SW, Washington, DC 20237 입니다. 그리고 웹사이트 주소는 www.voanews.com/editorials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