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아프리카 국가들 기후변화 대응 지원

미국 정부의 견해를 반영하는 논평입니다. 미국은 아프리카 국가들과 협력해 기후변화를 완화하고 또 기후변화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돕고, 에너지 전환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은 “아프리카 국가들은 이 위기를 조장한 것은 아니지만 이로 인해 불균형적으로 피해를 입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블링컨 장관은 “우리 공동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동등한 파트너로서 협력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첫 번째로, 우리는 생태계 보존을 위해 협력하고 있다”며 “아프리카는 기후 변화에 대처하는 데 중요한 세계에서 가장 귀중한 생태계 중심지”라고 말했습니다.

[ACT 1: 0:12 DALET/POLICY/ACTUALITIES:]“To support the sustainable management of the Congo Basin

블링컨 장관은 “콩고 분지 열대우림의 지속 가능한 관리를 위해 우리는 미국 정부와 아프리카 그리고 미국 민간단체가 함께 참여하는 중앙 아프리카 환경 프로그램에 6억 달러 이상을 투자했다”고 말했습니다.

미국은 또 다른 중요한 생태계를 보호하기 위해 아프리카 정부와 민간 부문 그리고 시민 사회의 연합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둘째로, 미국은 대통령의 비상 계획을 통해 5억명 이상의 개발도상국 사람들이 기후 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각국 정부와 협력하고 있습니다.

최근 중동의 샤름 엘-셰이크에서는 제27차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COP 27)가 열렸습니다.

미국은 이 회의에서 아프리카의 날씨와 기후 그리고 수자원 관리를 위한 위한 조기 경보 시스템을 공동 개발하는 데 2천860만 달러를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또 아프리카 지역의 재해 보장 보험을 강화하는 데 2천400만 달러 그리고 식량안보를 위해 2천500만 달러를 지원합니다.

카이로의 교육 및 적용센터 발족을 위해 1천만 달러를 지원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셋째로 우리는 청정 에너지 경제 전환을 위해 협력하고 있다"고 블링컨 국무장관은 말했습니다.

[ACT 2: 0:16 DALET/POLICY/ACTUALITIES:]“Africa will be at the center of the clean energy transition. Its

블링컨 장관은 “아프리카는 청정 에너지 전환의 중심에 있을 것”이라며 “아프리카의 재생 가능한 에너지 잠재력은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이곳은 재생 에너지 저장용 배터리와 풍력 터빈과 같은 청정 에너지 경제에 필수적인 모든 중요 광물의 약 3분의 1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를 위해 미국은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에서 1억 6천 500만 명의 사람들이 더 깨끗하고 신뢰할 수 있는 에너지에 접근할 수 있도록 ‘파워 아프리카 계획’을 후원하고 있습니다. 미국은 파워 아프리카에 2억 9천만 달러를 추가로 투자하고 있습니다.

블링컨 장관은 “이러한 모든 노력은 우리가 직면한 다른 도전과 마찬가지로 기후 위기와 싸우는 것이 애초에 아프리카인들의 생각”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아프리카에서 우리는 이 위기의 이해관계뿐만 아니라 해결책도 보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미국 정부의 견해를 반영하는 논평이었습니다. 이에 관한 의견이 있으신 분은 영문 또는 한글로 편지를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보내실 주소는 Editorials, Voice of America, 330 Independence Ave, SW, Washington, DC 20237 입니다. 그리고 웹사이트 주소는 www.voanews.com/editorials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