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스 미 부통령 필리핀 방문...양국 관계 중요성 강조

미국 정부의 견해를 반영하는 논평입니다. 미국과 필리핀의 동맹은 깊은 역사적, 경제적, 문화적 유대와 공유된 민주주의적 가치에 기반을 두고 있습니다.

카멀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의 최근 필리핀 방문은 양국 관계의 중요성을 재확인하는 한편 청정에너지 발전, 양질의 교육 접근성, 공동의 안보 도전 등 다양한 문제에 대한 협력과 투자 확대를 논의할 기회를 제공했습니다.

해리스 부통령은 11월 21일 마닐라에서 페르디난드 마르코스 필리핀 대통령 만나 새로운 계획을 논의했습니다.

다음날 해리스 부통령은 남중국해 외곽에 있는 필리핀 팔라완 주의 푸에르토 프린세사를 방문했습니다.

해리스 부통령은 푸에르토 프린세사를 방문해 필리핀 해안경비대 함정에서 행한 연설을 통해 추가 협력 분야를 발표했습니다.

여기에는 해안 생태계와 경제에 직접적인 위협이 되는 불법 어획 행위를 단속하기 위해 필리핀 해양 법 집행 기관에 대한 미국의 새로운 자금 지원이 포함됩니다.

해리스 부통령은 또 미국은 필리핀과 그 지역의 다른 나라들에게 그들의 영해에 대한 더 넓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을 강화했다고 말했습니다.

최근 미국이 한 기관은 인도-태평양 해로의 수로의 정확한 위치를 보여줄 수있는 새로운 인공위성을 발사했습니다.

해리스 부통령은 이런 작업을 통해 "우리의 동맹국과 파트너들이 취약한 어업을 더 잘 보호하고 인도주의적 재난을 탐지하고 대응할 수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해리스 부통령은 "국제적인 규칙 기반 질서를 최전선에서 지키는” 필리핀 해안 경비대를 칭찬했습니다.

그러면서 중국 정부가 광범위하고 불법적인 남중국해 영유권 주장을 주장하면서 협박과 강압을 일삼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해리스부통령은 “미국은 필리핀 편에 서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우리는 불법적이고 무책임한 행동에 맞서 동맹국과 파트너들을 계속 규합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해리스 부통령은 "우리는 방해받지 않는 합법적 상업, 분쟁의 평화적 해결, 남중국해와 인도-태평양 전역에서의 항해와 상공 비행의 자유와 같은 원칙들을 지켜야 한다”고 선언했습니다.

그러면서 "국제적인 규칙에 기반한 질서가 어느 한 곳에서 위협을 받을 때, 그것은 도처에서 위협을 받는다”고 말했습니다.

해리스 부통령은 "미국-필리핀 동맹은 강력하다"는 메시지로 연설을 마쳤습니다. 그러면서 “우리는 당신에게 헌신하고 있다”며 “우리는 여러분의 성공과 여러분의 일에 기댄 모든 이와 생계를 위해 헌신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미국 정부의 견해를 반영하는 논평이었습니다. 이에 관한 의견이 있으신 분은 영문 또는 한글로 편지를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보내실 주소는 Editorials, Voice of America, 330 Independence Ave, SW, Washington, DC 20237 입니다. 그리고 웹사이트 주소는 www.voanews.com/editorials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