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일 안보 동맹 강화

미국 정부의 견해를 반영하는 논평입니다. 미국과 일본의 외교,국방장관들은 최근 워싱턴에서 만나 중국과 북한 그리고 러시아의 안보 도전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미일 동맹 강화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토니 블링컨 국무장관은 회담 후 가진 공동기자회견에서 미일동맹을 "인도태평양 평화와 안정의 초석"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안보 예산의 대폭적인 증가와 방위 강화를 비롯한 일본의 새로운 국가안보와 방위 전략을 환영했습니다.

블링컨 장관은 "이같은 새로운 전략은 미국과 우리의 파트너들과 더욱 긴밀한 방위 협력을 촉진하겠다는 일본의 약속을 분명히 해준다”고 말했습니다.

[ACT 1: 0:13 DALET/POLICY/ACTUALITIES:] “We’re committed to upholding shared values of democracy and

블링컨 장관은 “우리는 공동이 가치인 민주주의와 인권을 지키며 국제법을 수호하며, 어느 나라도 혼자 해결할 수 없는 세계적인 문제를 함께 해결하는 데 계속 선도할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습니다.

로이드 오스틴 미 국방장관도 미국과 일본 사이의 "명확한 전략적 제휴"를 강조하며 일본의 방위 강화 결정이 지역의 평화와 안정 유지에 핵심적인 기여라고 환영했습니다.

오스틴 국방장관은 또 “더 다양하고 기동적이며 탄력적인 군사력을 전진 배치함으로써 주일 미군의 태세를 최적화하는 역사적인 동맹 결정”이라며 환영했습니다.

[ACT 1: 0:09 DALET/POLICY/ACTUALITIES:] “These actions will bolster deterrence in the region and allow us to

오스틴 국방장관은 “이러한 조치는 지역의 억지력을 강화하고 우리가 일본과 일본 국민을 더 효과적으로 방어할 수 있도록 해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특히 오스틴 장관은 오키나와 주둔 미 해병대 포병대가 제12해병연해연대로 재편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우리는 이 새로운 부대에 현재와 미래의 위협 환경과 관련된 첨단 정보, 감시, 정찰은 물론 대함과 수송 능력을 갖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오스틴 국방장관은 “우리의 동맹관계는 지난 수십 년간 우리의 관계를 지탱해온 팀워크, 신뢰, 공유된 가치에 기반해 그 어느 때보다 강력하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우리가 계속해서 어깨를 나란히 하고 나아갈때 극복할 수 없는 도전은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미국 정부의 견해를 반영하는 논평이었습니다. 이에 관한 의견이 있으신 분은 영문 또는 한글로 편지를 보내주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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