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아 주민 인도적 지원 시급

미국 정부의 견해를 반영하는 논평입니다. 유엔의 인도주의 업무조정국에 따르면 시리아 지역 410만 명의 사람들이 도움이 필요합니다.

현재 시리아 주민 330만명이 식량을 구하기 위해 몸부림을 치고 있습니다.

바브 알하와는 터키와 북부 시리아 사이의 국경을 넘는 유일한 통로로 시리아 북서부에 대한 유엔의 지원 통로입니다.

지난 수년간 유엔 안전보장이사회는 매년 여러 통로를 통해 원조 제공을 재승인해왔습니다. 그러나 2021년 러시아는 1개의 통로로 원조 제공을 줄였습니다. 이어 2022년 러시아는 이 권한을 6개월마다 갱신해야 한다고 주장하며 제한을 가했습니다.

올 1월 9일 유엔 안보리는 바브 알하와를 계속 개방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린다 토머스-그린필드 유엔 주재 미국 대사는 “미국은 국경을 초월한 인도적 지원 전달 수단에 대한 결의안의 만장일치 채택을 환영한다"고 말했습니다.

[ACT 1: 0:26 DALET/POLICY/ACTUALITIES:] “In extending the cross-border mechanism, we have ensured

토머스-그린필드 미국 대사는 “국경 통과 절차를 확장하는 과정에서 우리는 식량, 물 등 중요한 인도주의적 물자가 시리아 국민에게 계속 전달될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우리는 끔찍한 콜레라 발병에 직면한 국가에서 의료 장비와 악품 지원을 보장했으며 인도주의 담당 직원들이 영웅적으로 일을 계속할 수있게끔 보장했다”고 말했습니다.

토머스-그린필드 대사는 “이같은 생명줄이 계속 작동하면 훨씬 더 많은 것들이 이루어질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이 결의안을 갱신하는 것이 결코 논쟁의 대상이 되지 말았어야 했다”며 “우리가 해야 할 논쟁은 더 많은 사람들에게 더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는 장치를 어떻게 만들 것인가 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ACT 2: 0:23 DALET/POLICY/ACTUALITIES:] “We must show the Syrian people that we will continue to put their

토머스-그린필드 대사는 “우리는 시리아 국민들에게 우리가 사람들을 최우선으로 여긴다는 것을 보여주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우리는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 대한 접근을 늘리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왜냐면 지금 북서쪽에서 북동쪽에 이르기까지 시리아의 14개 주에서 도움이 필요한 사람이 그 어느 때보다 많기 때문”이라고 말했습니다.

토머스-그린필드 대사는 “전 세계적으로 인도주의적 요구가 급증했지만 시리아 국민에 대한 미국의 약속은 변함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우리는 오랫동안 국제사회에서 시리아 국민들을 돕기 위해 인도주의적 지원을 요청해 왔다”며 “우리는 아사드 정권이 이 잔인한 전쟁을 끝내고 정의롭고 지속

가능한 평화를 위해 필요한 일을 할 것을 다시 한번 촉구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미국 정부의 견해를 반영하는 논평이었습니다. 이에 관한 의견이 있으신 분은 영문 또는 한글로 편지를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보내실 주소는 Editorials, Voice of America, 330 Independence Ave, SW, Washington, DC 20237 입니다. 그리고 웹사이트 주소는 www.voanews.com/editorials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