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연합 주도 '평화 정착' 지지"

미국 정부의 견해를 반영하는 논평입니다. 지난 11월 아프리카에서 2년간 폭력적이고 파괴적인 내전을 벌였던 티그레이 인민해방전선(TPLF)과 에티오피아 정부는 영구적인 적대행위 중단 협정에 서명했습니다.

이어 양측은 협정 내용을 점진적으로 이행했습니다. 여기에는 인도적 지원 허용과 필수적인 서비스 재개 그리고 인민해방전선(TPLF) 무장해제, 모든 외국 외국군 철수 등이 포함됩니다. 이 협정은 또 포괄적인 국가의 정의 과정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에티오피아 정부는 2년여 만에 처음으로 티그레이의 광범위한 지역에 전력과 전화 서비스를 복구했습니다.

또 인도적 지원도 재개되기 시작했습니다

1월 중순 인민해방전선(TPLF)은 탱크와 로켓 발사기를 포함한 많은 중화기를 아프리카연합에 넘겼습니다.

이에 따라 에리트레아군은 수개월간 티그레에서 점령했던 마을과 진지에서 철수하고 다시 에리트레아로 다시 이동하기 시작했습니다.

네드 프라이스 미 국무부 대변인은 “미국은 에티오피아 북부에서 아프리카 연합이 주도하는 평화 정착을 지지한다”고 말했습니다.

[ACT 1: 0:16 DALET/POLICY/ACTUALITIES:]“We do applaud the continued steady progress towards

프라이스 대변인은 “우리는 몇 달 전에 타결된 적대행위 중단 협정 핵심 요소와 아프리카연합의 공동 검증팀의 긍정적인 역할과 지속적인 진전에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프라이스 대변인은 “우리는 에리트레아 군대가 에티오피아에서 철수하기 시작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며 “남아공 회담에서 합의된 모든 외국군의 철수 요구를 다시 한번 강조한다”고 말했습니다.

[ACT 2: 0:12 DALET/POLICY/ACTUALITIES:]“The departure of Eritrean and other forces is crucial … to

프라이스 대변인은 “에리트레아와 다른 세력의 철수는 영구적인 평화를 달성하고 완전한 인도주의적 접근을 확보하며, 에티오피아의 영토 보전을 보장하는 데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미국은 11월 2일 이뤄진 협정의 이행과 항구적인 평화를 이루기 위한 노력을 계속해서 지지할 것입니다.

이 내용 중에는 에티오피아 북부 분쟁 지역에 대한 국제 인권 단체의 관찰과 접근을 포함합니다.

아직 할 일은 많지만 진전은 이뤄지고 있으며 이는 에티오피아 사람들에게 희망을 줍니다.

미국 정부의 견해를 반영하는 논평이었습니다. 이에 관한 의견이 있으신 분은 영문 또는 한글로 편지를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보내실 주소는 Editorials, Voice of America, 330 Independence Ave, SW, Washington, DC 20237 입니다. 그리고 웹사이트 주소는 www.voanews.com/editorials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