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정부의 견해를 반영하는 논평입니다. 대한민국은 미국의 핵심적이고 오랜 전략적 동맹국입니다.
최근 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과 박진 한국 외교부 장관은 양국간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수정된 미국-한국 과학기술협정에 서명했습니다.
[ACT 1 0:19 DALET:POLICY/ACTUALITIES] “Today’s agreement will expand the scope of that cooperation, both
블링컨 국무장관은 “오늘 합의는 우리가 오랫동안 함께 노력해온 우주 분야뿐만 아니라 생명공학, 양자역학, 인공지능과 같은 신흥 분야에서도 협력의 범위를 확대할 것”이라며 “과학협력은 양국이 국민들의 이익을 위해 협력하고 있는 많은 분야 중 하나일 뿐”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블링컨 장관은 “미국과 한국은 지속적인 안보관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ACT 2 0:17 DALET:POLICY/ACTUALITIES] “We reaffirmed our commitment to improving our allied defense
블링컨 장관은 “우리는 공동의 위협에 대응해 동맹국의 방어를 개선하겠다는 약속과 함께 핵, 재래식, 미사일 방어 능력을 포함한 미국의 모든 능력을 사용해 대한민국을
방어하겠다는 약속을 재확인했습다”며 “우리는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에 계속 전념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블링컨 장관은 타이완 해협의 평화와 안정 유지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ACT 3 0:18 DALET:POLICY/ACTUALITIES] “We’re increasing our trilateral security cooperation with Japan,
블링컨 장관은 “북한의 불법적이고 무모한 미사일 발사를 비롯해 공통의 안보 위협에 대처하기 위해 일본과 3국 안보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며 “기후변화에 직면한 태평양 도서 국가들을 지원하는 것뿐만 아니라 다른 안보 문제들에 대해서도 3국 간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우리는 다른 나라들과 협력해 인도-태평양 지역의 포용적 경제 번영을 촉진하는 것과 같은 공동의 목표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여기에는 번영을 위한 인도-태평양 프레임워크와 광물 안보 파트너십이 포함됩니다.
미-한 동맹은 인도-태평양을 훨씬 뛰어넘습니다.
푸틴 대통령이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이후, 미국과 한국은 동맹국들과 함께 러시아의 전쟁 능력을 약화시키는 것은 물론 우크라이나의 방어를 위해 전례 없는 제재와 수출 통제를 함께 해왔습니다.
오는 10월에 우리는 미-한 동맹의 70주년을 기념할 것입니다.
블링컨 장관은 “지난 70년간 우리 동맹은 정말 평화를 유지해 왔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나는 우리가 미국과 한국, 인도태평양, 그리고 전세계 사람들을 위해 더 안전하고 번영하는 미래를 향해 한 걸음 더 내디뎠다고 확신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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