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정부의 견해를 반영하는 논평입니다. 블라디미르 푸틴이 우크라이나를 침공한지 1년후 미국, 독일, 우크라이나 외무장관이 뮌헨에서 만났습니다.
이들은 회의에서 러시아가 전투를 멈추고 군대를 철수하면 전쟁이 끝날 것이라는 데 동의했습니다.
그러나 문제는 우크라이나의 평화가 시작되려면 러시아 군대가 어디까지 철수해야 하는가 하는 겁니다.
러시아가 2022년 2월 이전 국경으로 군대를 철수하면 전쟁이 끝날 것인가?
아니면 푸틴의 군대가 2014년 2월 우크라이나 크름 반도 침공 이전의 위치로 철수한 후에야 적대 행위가 중단될 것인가?
그것은 우크라이나 국민에게 달려있습니다.
“우리는 우크라이나의 미래에 대한 우크라이나 친구들의 결정을 지지할 것”이라고 토니 블링컨 국무장관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어떤 평화도 유엔 헌장의 원칙에 따라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ACT 1: 0:29 DALET/POLICY/ACTUALITIES:] “It is fundamentally against the interests of every other country
블링컨 국무장관은“영토를 무력으로 장악하는 것을 정당화하는 것은 기본적으로 전세계 모든 국가의 이익에 반한다”며 “만약 그렇게 된다면 우리는 전세계에 판도라의 상자를 열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다른 침략자들은 러시아가 그렇게 됐다면 나도 그렇게 될 수있다”고 생각할 것이라면 “이는 갈등을 조장하는 것이기 때문에 누구에게도 이익이 되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블링컨 장관은 우리의 공동 이익에 부합하는 것은 정의롭고 지속적인 평화라고 말했다.
[ACT 2: 0:22 DALET/POLICY/ACTUALITIES:] “We have to do everything in our power to make sure that Russia won’t
블링컨 장관은 “우리는 러시아가 1년, 5년 후에 또 이런 행위를 반복하지 않도록 모든 것을 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무엇보다 이는 우크라이나가 침략을 저지하고 효과적으로 방어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는 것을 의미한다”며 “따라서 우리가 러시아의 침략에 대처하기 위해 우크라이나에 필요한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우리는 우크라이나인들의 안보와 안정, 그리고 유럽의 안보와 안정을 보장하기 위해 전쟁후 미래의 모습에 대해 생각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우리는 우크라이나의 승리와 성공에 대해 전혀 의심하지 않으며, 거기에는 간단하고 강력한 이유가 있다”고 블링컨 장관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가장 큰 차이점은 우크라이나인들이 그들의 나라, 그들의 미래, 그들의 땅을 위해 싸우고 있다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블링컨 장관은 “러시아인들은 그렇지 않다”며 “그것이 가장 큰 차이를 만드는 요인”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미국 정부의 견해를 반영하는 논평이었습니다. 이에 관한 의견이 있으신 분은 영문 또는 한글로 편지를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보내실 주소는 Editorials, Voice of America, 330 Independence Ave, SW, Washington, DC 20237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