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국무부, ‘국제 용기있는 여성상’ 수여

미국 정부의 견해를 반영하는 논평입니다. 미 국무부는 최근 ‘국제 용기있는 여성상’ 을 수여했습니다.

국무부의 에즈라 제야 인권, 민주주의, 민간 안전 담당 차관은 상을 받는 여성들은 성별, 신념, 배경에 관계없이 모든 사람들을 보호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고 말했습니다.

[ACT 0:15 DALET:POLICY/ACTUALITIES] And when those systems cannot – or will not – protect every citizen,

제야 차관은 “정부가 모든 시민을 보호할 수 없을때 이들은 이를 변화시키기 위해 싸웠다”며 “그들은 장벽을 없애고 새로운 높이로 올라서 다른 젊은 여성들이 그들의 선례를 따르도록 영감을 주었다”고 말했습니다.

이번에 상을 받은 사람 중 한 명이 자카리아 해크마트 박사입니다. 아프가니스탄에서 태어난 헤크마트 박사는 튀르키예에서 아프가니스탄 난민 연대 협회를 설립했고 많은 아프가니스탄인들이 난민 보호와 망명을 도왔습니다.

아르헨티나 출신인 알바 루에다는 성정체성 특사를 맡고 있습니다. 그녀는 트랜스젠더 노동 할당법을 통과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중앙아프리카공화국 출신인 다니엘 달란 교수는 헌법을 옹호한 공로를 상을 받받았습니다.

코스타리카의 도리스 리오스 씨는 원주민 생활을 개선하기 위한 여러 계획에 참여했습니다.

에티오피아의 베테랑 언론인인 메자 모하메드는 성차별적 폭력의 생존자들에 대해 보도하고 피해자들의 보호와 치료를 위해 노력했습니다.

요르단의 인권 운동가인 하델 압델 아지즈는 매년 수천 명의 취약한 개인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법무 지원 센터의 설립자입니다.

카자흐스탄 출신의 벡크잔 토르고지나는 수십 년간 카자흐스탄의 인권 보호 활동을 해온 시민 사회 운동가입니다.

말레이시아의 다툭 라스 아비다 라지 상원의원은 사회의 불공정을 바로잡기 위해 자신의 플랫폼을 사용하여 인권을 발전시키고 증진시키기 위해 노력해왔습니다.

몽골 출신의 볼로 간볼드 준장은 2022년 몽골군 최초의 여성 장군이 되었습니다.

비안카 잘레스카는 2014년부터 우크라이나에 대한 러시아의 침략을 기록하는 한편 10년 이상 우크라이나 사람들을 옹호해온 폴란드 언론인입니다.

우크라이나의 율리나 피에브스카는 마리우폴에서 러시아군이 저지른 만행을 기록한 비디오를 몰래 촬영하고 밀반출하는 작업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매들린 올브라이트 명예 단체상은 이란의 여성과 소녀 시위자들에게 돌아갔습니다.

토니 블링컨 국무장관은 “영예로운 상을 받은 여러분”이라며 “미국은 여러분과 다른 사람들이 매일 수백 번의 작은 전투를 벌일 때 여러분의 곁에 있는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우리는 그곳에 있을 것이고 오랫동안 당신과 함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미국 정부의 견해를 반영하는 논평이었습니다. 이에 관한 의견이 있으신 분은 영문 또는 한글로 편지를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보내실 주소는 Editorials, Voice of America, 330 Independence Ave, SW, Washington, DC 20237 입니다. 그리고 웹사이트 주소는 www.voanews.com/editorials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