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정부의 견해를 반영하는 논평입니다. 19세기 프랑스의 정치 철학자, 외교관, 역사학자인 알렉시스 드 토크빌은 “언론은 우리가 문명을 유지하는 방법”이라고 말한 적이 있다고 미 국제개발처(USAID)의 사만다 파워 처장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는 언론의 필요성에 대한 커다란 칭찬”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파워 처장은 “현재 독립 언론은 실존적 도전에 직면해 있다”며 “그 중 하나는 독재자들의 직접적인 공격”이라고 강조했습니다.
[ACT 1: 0:30 DALET/POLICY/ACTUALITIES:] “[A]utocrats target independent media because
파워 처장은 “독재자들은 정보가 국민들에게 힘을 실어주기 때문에 독립적인 언론을 목표로 한다”며 “이는 억압적인 정치 체제의 특징”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사람들이 공격에 저항하는지, 부패한 지도자들을 개혁가로 교체하기 위해 운동을 벌이는지, 기후 변화에 착수하는지, 우리 앞에 놓인 도전과 기회에 대한 집단적인 이해 없이는 집단 행동이 시작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파워 처장은 최근 국제인권단체인 ‘프리덤하우스’가 추적한 ‘인권과 시민의 자유’ 보고서에서 주목할 만한 것과 관심을 조금 덜 받는 것이 ‘언론의 자유와 표현의 자유가 가장 많이 감소했다’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ACT 2: 0:23 DALET/POLICY/ACTUALITIES:] “In the past 17 years, the number of countries that have a score of
파워 처장은 “지난 17년간 언론 자유도 지표에서 4점 만점에 0점을 받은 국가의 수가 14개에서 33개로 두 배 이상 증가했다”며 “이는 17년 연속 하락하는 자유와 일치하는 흐름”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언론을 통제하려는 권력자들은 진실을 감추기 위해 부정확한 정보를 퍼뜨린다”며 “그들은 기자들을 침묵시킨다”고 말했습니다.
독립 언론에 대한 두 번째 실존적 도전은 빠르게 변화하는 미디어 환경으로 인한 재정적 위기입니다.
미국은 “뜻을 같이하는 민주주의 국가들과 협력해 이 두 가지 도전을 인식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파워 처장은 말했습니다.
예를 들어, 국제개발처(USAID)는 마이크로소프트, 인터넷 뉴스 그리고 관련 기업과 단체와 협력해 소규모 미디어 기업이 온라인 구독 기반으로 전환하여 이러한 언론이 실행
가능하고 수익성까지 높일 수 있도록 민관 협력을 시작하고 있습니다.
이밖에도 독재자들은 장기 소송을 이용하여 자금이 부족한 소규모 독립 언론사를 압박, 폐업시키는 경우가 있습니다.
국제개발처(USAID)는 압박을 받는 언론 매체와 기자들을 보호하기 위한 공공 보험 기금인 ‘리포터스 쉴드’를 설립했습니다.
파워 처장은 “나는 이 자리를 언론 문제에 관심을 가진 사람들에게 행동에 나서거나 참여하라고 호소하는 계기로 삼고 싶다”고 강조했습니다.
미국 정부의 견해를 반영하는 논평이었습니다. 이에 관한 의견이 있으신 분은 영문 또는 한글로 편지를 보내주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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