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4일은 미 국무부가 22번째 ‘안전하게 지구를 걷는 것’ 보고서가 발표되는 날입니다.
이 보고서의 목표는 재래식 무기 파괴 분야에서 미국의 성과를 강조하는 것입니다.
이것은 중요한 일입니다. 왜냐하면 분쟁이 끝난 지 수십 년이 지난 후에도 전쟁에서 사용되고 남은 폭발물은 사람들에게 치명적인 위험이 되기 때문입니다.
동시에 부적절한 방법으로 소화기와 군수품은 무법자의 손에 들어가 지역을 불안정하게 만들고 범죄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미 국무부 정치군사국의 캐런 챈들러 부차관보는 “우리는 적절하게 보관되지 않은 탄약고에서 위험한 탄약 폭발을 방지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ACT 1: 0:27 DALET/POLICY/ACTUALITIES:] “In terms of the landmines and explosive ordnance removal, that is a
챈들러 부차관보는 “지뢰와 폭발물이 무고한 생명을 해칠 수있기 때문에 그것이 최우선 목표”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우리가 1990년대에 이 작업을 시작했을 때의 사상자는 연간 약 2만 명이었으나 그 숫자는 연간 약 5천 명으로 감소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마지막으로 분쟁이 끝난 지역에서, 그같은 작업은 사람들이 집으로 안전하게 돌아갈 수 있게 해준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챈들러 부차관보는 지난해 “우리는 2억 4천 3백만 평방 미터 이상의 땅에서 폭발물을 제거했다”며 올해 가장 큰 작업은 우크라이나에서 진행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ACT 2: 0:23 DALET/POLICY/ACTUALITIES:] “We were able to fund Ukraine clearance operations at about 90
챈들러 부차관보는 “우리는 올해 우크라이나 폭발물 제거 작업에 약 9천만 달러를 투입할 것”이라며 “우리는 또
라오스에서 연간 4천 5백만 달러 규모의 작업을 벌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우리는 이라크에 약 4천만 달러를 투입하고 콜롬비아에서는 2천400만 달러 그리고 베트남에서는 연간 약 2천 만 달러를 지출한다”고 말했습니다.
챈들러 부차관보는 “우리는 정말로 폭발물 제거 작업을 전 세계로 확산시키고 가장 큰 피해를 입은 지역에서 벌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폭발물 제거 작업은 어린이와 무고한 사람들의 죽음을 막을뿐만 아니라 해당 지역의 번영과 경제적 기회를 증가시키는 측면에서 실질적인 이점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우리는 농부들이 땅을 경작하기 위해 돌아오는 것을 볼 수 있다”며 이런 작업을 통해 사회기반 시설이 다시 작동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챈들러 부차관보는 미국이 전세계에서 벌이는 폭발물 제거 작업이 “무고한 민간인들의 살상을 막아준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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