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정부의 견해를 반영하는 논평입니다. 미 국무부는 최근 연례 인권보고서를 발표했습니다.
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장은 인권보고서를 공개하면서 이는 “미국 외교와 개방적이고 자유롭고 번영하며 안전한 세계에 대한 우리의 비전을 위한 인권의 중요성을 상징한다”고 말했습니다.
블링컨 장관은 2022년 이란을 포함해 “모든 지역의 국가에서 인권 상황이 후퇴하는 것을 보았다”며 “시민 공간이 폐쇄되고 근본적인 인간 존엄성에 대한 무시가 일어났다”고 말했습니다.
[ACT 1 0:24 DALET:POLICY/ACTUALITIES] In the wake of the tragic death of Mahsa Amini, authorities have killed
블링컨 장관은 “마샤 아미니의 비극적인 죽음을 계기로 이란 당국은 수십 명의 어린이를 포함한 수백 명의 평화 시위자들을 살해하고 수천 명을 임의로 구금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란군은 체포된 시위자들에게 고문과 성별에 따른 폭력을 행사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언론인들과 변호사들은 학대와 구금을 당했으며 이란 당국을 국민들을 위협하기 위해 엉터리 재판과 성급한 처형은 가했다”고 말했습니다.
블링컨 장관은 “국제사회는 이란의 잔혹한 탄압을 규탄하고 맞서기 위해 뭉쳤다”며 “우리는 이란 국민들이 그들의 기본적인 자유에 대해 목소리를 낼 때 이를 계속 지지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블링컨 장관은 “아프가니스탄에서 탈레반은 여성과 소녀들을 가차없이 차별하고 억압하며 여성의 행동과 교육과 노동의 권리를 제한하는 수십 가지 법령을 발표했다”고 말했습니다.
I[ACT 2 0:12 DALET:POLICY/ACTUALITIES] “The Taliban’s December edict barring female employees of
블링컨 장관은 “여성들이 비정부기구에서 일하는 것을 금지하는 탈레반의 12월 명령은 생존을 위해 인도주의적 지원에 의존하는 수천만 아프간 주민들을 위태롭게 만든다”고 말했습니다.
군사 정권의 탄압이 계속되는 버마에서는 인권 상황이 더욱 약화되었습니다.
수천 명의 운동가, 민주화 운동가, 그리고 정권에 반대하는 많은 사람들이 살해되고 구금되었습니다. 또 많은 사람들이 도망쳤습니다.
또 소수민족인 로힝야족과 다른 소외된 공동체들은 계속해서 극심한 차별과 인권 침해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중화인민공화국은 학살과 위구르인에 대한 반인도적 범죄, 티베트인 탄압, 홍콩의 기본권 탄압, 기본적인 자유를 행사한 중국 본토 주민들을 탄압하고 있습니다.
또 외국에서 이같은 행위에 목소리를 낸 개인들에 대한 탄압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쿠바에서는 법원이 그들의 권리를 위해 시위를 한 주민 수백 명에게 가혹한 징역형을 선고했습니다.
2022년 인권 보고서는 개인적으로 큰 위험에 처한 많은 활동가, 언론인, 변호사, 공무원, 일반 시민들이 이러한
학대에 맞서 싸우는 놀라운 용기를 증언하고 있습니다. 미국은 앞으로도 계속 그들과 함께 할 것입니다.
미국 정부의 견해를 반영하는 논평이었습니다. 이에 관한 의견이 있으신 분은 영문 또는 한글로 편지를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보내실 주소는 Editorials, Voice of America, 330 Independence Ave, SW, Washington, DC 20237 입니다. 그리고 웹사이트 주소는 www.voanews.com/editorials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