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필리핀 군사 동맹 굳건해

미국 정부의 견해를 반영하는 논평입니다. 70년 이상 미국과 필리핀 군대는 함께 훈련하고 함께 싸웠습니다. 로이드 오스틴 미 국방장관은 “오늘날 우리는 향후 70년 이상 인도-태평양에 더 큰 안보와 안정, 번영을 가져오기 위해 유대 관계를 구축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미국과 필리핀은 상호방위조약이 협력의 기반으로 남아있음을 재확인했습니다. 오스틴 장관은 이 조약이 "남중국해 전역의 우리의 군대, 항공기 또는 해안경비대를 포함한 공공 선박에 대한 무장 공격에 적용된다”고 설명했습니다.

오스틴 장관은 양국이 팔라완과 루손 북부 4개 새로운 방위협력협정 장소를 개설하는 계획을 논의했다고 말했습니다.

[ACT 1 0:11 DALET:POLICY/ACTUALITIES] “These sites will support combined training exercises and

오스틴 장관은 “이 장소들은 미래의 위기에 훨씬 더 잘 대비할 수 있도록 양국 군대 간의 통합 훈련과 상호 운용성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미국은 2023 회계연도 말까지 방위협력협정 장소에 1억 달러 이상의 투자를 할 계획입니다.

이러한 투자는 필리핀 지역 사회의 일자리 창출과 경제 성장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오스틴 장관은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우리는 또 우주와 사이버 공간을 포함한 모든 작전 영역에 걸친 동맹 협력에 대한 비전을 비롯해 미국과 필리핀의 양자 방위 지침을 신속하게 마무리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오스틴 국방장관과 갈베즈 필리핀 외무장관은 미국과 필리핀의 군사력을 현대화함으로써 미국과 필리핀이 무력공격에 대응하기로 합의했습니다.

두 지도자는 또 앞으로 5-10년간 레이더, 무인 항공 시스템, 군 수송기, 해안 및 방공 시스템 제공하는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오스틴 장관은 “이러한 새로운 방위 공약은 우리의 강력한 양자 관계를 일본과 호주를 포함한 다자간 네트워크에 더욱 통합시킬 것이며, 우리는 집단적 억제력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면서 올해 말에 남중국해에서 비슷한 생각을 가진 파트너들과 연합 해상 활동을 하는 계획을 논의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우리 동맹관계는 결국 자유에 대한 깊고 지속적인 다짐에 의해 이끌어진다”고 말했습니다.

오스틴 장관은 “그래서 우리는 단순한 동맹국이 아니라 민주주의 동맹국”이라며 “미국과 필리핀은 미래에 대한 공통된 비전, 즉 법치주의와 해양의 자유, 주권 국가의 영토 보전에 대한 존중이라는 목표에 묶여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미국 정부의 견해를 반영하는 논평이었습니다. 이에 관한 의견이 있으신 분은 영문 또는 한글로 편지를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보내실 주소는 Editorials, Voice of America, 330 Independence Ave, SW, Washington, DC 20237 입니다. 그리고 웹사이트 주소는 www.voanews.com/editorials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