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국무부 '2022 국제종교자유보고서' 발표

미국 정부의 견해를 반영하는 논평입니다. 25년 전 빌 클린턴 미국 대통령은 국제종교자유법에 서명했습니다.

토니 블링컨 국무장관은 2022년 국제종교 자유보고서를 발표하면서 이 법이“박해받는 사람들에게 목소리를 제공하고, 옹호자들에게 힘을 실어주며, 전 세계적으로 종교의 자유를 증진할 수 있는 다양한 새로운 수단을 제공했다”고 말했습니다.

이 보고서는 전세계 거의 200개 국가의 종교 자유에 대한 사실에 근거한 포괄적인 견해를 제공합니다.

[ACT 1 0:24 DALET:POLICY/ACTUALITIES] “This report assesses the actions of countries that are our partners

블링컨 국무장관은 “이 보고서가 우리의 파트너 국가와 우리와 견해가 다른 국가의 행동을 동일한 기준으로 평가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그것의 목표는 종교나 믿음의 자유가 억압되고 있는 분야를 조망하고 책임을 촉진하고, 궁극적으로 종교나 믿음의 자유가 모든 사람들에게 현실인 세상을 향해 이끄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지난 1년 동안 종교 자유 확대에는 진전이 있었습니다. 벨기에는 공식적으로 불교 소수민족을 인정했습니다. 브라질 국회의원들은 아프로-브라질인들을 위한 종교의 자유 보장을 성문화했습니다. 캐나다와 유럽연합(EU)은 이슬람 공포증과 싸우기 위해 사무실을 설치했습니다.

또 중앙 아프리카 공화국에서는 특별형사법원이 종교에 기반한 폭력과 다른 인권 침해 사건들을 계속 기소하고 있습니다.

또 보고서는 큰 문제가 되는 추세의 증가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ACT 2 0:25 DALET:POLICY/ACTUALITIES] “Governments in many parts of the world continue to

블링컨 장관은 “세계 여러 지역의 정부는 고문, 구타, 불법 감시, 이른바 재교육 캠프를 포함한 다양한 방법을 통해 종교적 소수자를 계속 표적으로 삼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그들은 또 종교적 소수자들을 특정 직업에서 배제하거나 종교적 준수 기간 동안 일하도록 강요하며 신앙과 관련된 다른 형태의 차별을 계속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블링컨 장관은 인권운동가들이 중남미 니카라과 오르테가-무리요 정권의 가톨릭 교회 공격에 대해 경종을 울리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ACT 3 0:15 DALET:POLICY/ACTUALITIES] “One of those unjustly detained was Rolando Alvarez, a bishop

블링컨 장관은 “부당하게 구금된 사람들 중 한 명은 롤란도 알바레즈 주교로 그는 정권의 시민적, 종교적 자유에 대한 탄압을 비판했으며 ‘조국의 반역자’라는 꼬리표를 달고 26년형을 선고받았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이란 전역에서는 종교의 자유를 포함한 인권을 요구하는 평화적인 시위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버마에서는 군사 정권이 종교적 소수자들을 계속 박해하고 있습니다.

미국은 계속해서 종교의 자유를 용감하게 옹호하는 모든 사람들과 함께하고 지지할 것입니다.

미국 정부의 견해를 반영하는 논평이었습니다. 이에 관한 의견이 있으신 분은 영문 또는 한글로 편지를 보내주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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