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정부의 견해를 반영하는 논평입니다. 전세계적으로 주요 사회기반시설과 자원이 악의적인 사이버 공격 위협을 받고 있습니다.
린다 토머스 그린필드 유엔주재 미국대사는 “우리가 의존하는 기술과 인터넷 그리고 디지털 서비스는 점점 더 공격을 받고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ACT 1 0:14 DALET:POLICY/ACTUALITIES] “This includes news sites and government pages, internet
토머스 그린필드 대사는 “여기에는 뉴스 사이트와 정부 페이지, 공기와 물을 점검하고 우리의 전기와 교통을 통제하며 우리의 일상 생활을 돕는 인터넷 서비스가 포함된다”고 말했습니다.
토머스 그린필드 대사는 사이버 위협이 불량 행위자 뿐만 아니라 국가 행위자들로부터도 발생하고 있으며, 그들 중 일부는 사이버 보안 관련 규범과 법에 악의적 영향을 주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악의적인 사이버 작전에 참여하는 국가 행위자들의 사례로는 우크라이나와의 정당하지 않은 전쟁 초기에 우크라이나의 전력망과 위성 통신을 목표로 했던 러시아를 꼽을 수있습니다.
또 이란도 지난해 지난해 알바니아에 사이버 공격을 가해 정부 데이터가 파괴되고 많은 공공 서비스가 중단된 바 있습니다.
토머스 그린필드 대사는 또 북한이 150개국 이상에 무차별적으로 사이버 공격을 가해 주요 사회기반시설에 영향을 미쳤다고 말했습니다.
또 중국의 경우도 정부 관련 행위자들이 랜섬웨어 공격과 악의적인 활동을 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ACT 2 0:08 DALET:POLICY/ACTUALITIES] “Given these myriad, serious, and dynamic threats, all of us are looking
토머스 그린필드 대사는 “이처럼 무수히 많고, 심각하고, 역동적인 위협을 감안할 때, 우리 모두는 예방과 대응을 위해 유엔에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토머스 그린필드 대사는 최근 유엔 본부에서 열린 사이버 안보 회의를 환영하고 안보리가 “악의적인 사이버 활동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비난하며, 행위자들에게 책임을 묻는 데 주도적인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ACT 3 0:14 DALET:POLICY/ACTUALITIES] “We need to be promoting a shared understanding of what rules and
토머스 그린필드 대사는 “우리는 사이버 공간에서 어떤 규칙과 규범이 적용되는지, 특히 사이버 공간에서 책임 있는 국가 행동의 틀에 대한 이해를 촉진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다행히도 유엔의 전문가 그룹이 그같은 규범의 틀을 개발했으며, 합의에 따라 유엔 총회는 거듭 그것을 확인했다고 토머스 그린필드 대사는 말했습니다.
이어 토머스 그린필드 대사는 “국제법은 사이버 공간에 적용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국가는 평화시 국가 행동의 자발적 규범을 준수해야” 하며 “국가들은 사이버 보안을 강화하기 위해 실질적인 협력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토머스 그린필드 대사는 유엔 회원국들이 지난해 가을 강력하게 지지했던 유엔의 ‘사이버 행동 계획’(POA)이 국가의 사이버 역량을 구축하는 데 초점을 맞춘 상설 기구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토머스 그린필드 대사는 “우리는 유엔 사이버 행동 계획(POA)에 대한 논의를 긴급히 계속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우리는 우리 모두에게 이익이 되는 개방적이고 안전하며 안정적인 사이버 공간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모든 회원국과 협력하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미국 정부의 견해를 반영하는 논평이었습니다. 이에 관한 의견이 있으신 분은 영문 또는 한글로 편지를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보내실 주소는 Editorials, Voice of America, 330 Independence Ave, SW, Washington, DC 20237 입니다. 그리고 웹사이트 주소는 www.voanews.com/editorials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