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독립기념일

미국인들의 이상을 반영하는 논평입니다. 오늘 미국인들은 제247회 독립기념일을 축하합니다.

1776년 7월 4일, 당시 13개 북미 식민지 주의 정치 협의체인 대륙회의는 독립 선언문의 최종 내용을 승인했습니다. 이 결정에 따라 미래의 13개 주는 대영제국으로부터의 독립을 세계에 선언했습니다.

영국 군주제와의 관계를 끊기로 한 결정은 식민지 주민들의 증가하는 좌절감을 반영하여 수년간 진행됐습니다.

그들은 영국 왕실의 막대한 부채를 갚기 위해 과도한 세금의 부과뿐만 아니라 영국 정부의 통제가 갈수록 강화되는 것에도 분개했습니다.

독립 선언은 식민지 주민들이 영국의 통제를 떨쳐내기 위한 강경한 시도가 정점에 오른 것을 의미합니다.

실제로 미국 독립 전쟁은 1년 전인 1775년 4월에 시작되었습니다.

1782년 식민지 개척자들의 승리로 전쟁이 끝났을 때 새로운 나라는 마침내 자신의 진로를 계획하고, 공장을 짓고 생산된 상품을 수출하고 자유롭게 무역을 할 수 있었습니다.

경제는 성장했고 새로운 세기가 시작될 무렵, 미국은 기회의 땅이라는 명성을 얻기 시작했습니다. 미국에서는 사람들이 새롭게 시작하고, 자유롭게 돈을 벌고, 아무에게도 신세 질 필요가 없었습니다.

조 바이든 대통령은 “미국은 항상 변하고 있으며 항상 일이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바로 그것이 미국의 핵심 단어이자 핵심적인 생각”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진보, 전진, 가능성의 창조, 약속의 이행이 미국의 이야기”라고 말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그러나 매일 우리는 민주주의와 우리의 삶에 보장된 것이 없다는 것을 상기하게 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우리는 그것을 위해 싸우고, 그것을 옹호해야 하며, 대담하고 두려워하지 않고 앞으로 나아가라는 미국의 소명을 다듬고, 진화하고, 확장하기 위해 투표함으로써 그것을 얻어야 한다”고 바이든 대통령은 말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독립기념일이 “오래 전에 우리를 함께 뭉치게 한 것, 여전히 우리를 묶는 것, 그리고 우리가 최선을 다해 노력하는 것을 상기시켜 준다”고 말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독립선언서에 나오는 “우리 인민”이라는 말은 공허한 문구가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우리 인민”은 미국의 생각과 자유, 정의, 평등이라는 대의가 우리 시대의 분열에서 살아남아 장차 세계의 미래를 밝히는 태양처럼 빛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미국인들의 이상을 반영하는 논평이었습니다. 이에 관한 의견이 있으신 분은 영문 또는 한글로 편지를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보내실 주소는 Editorials, Voice of America, 330 Independence Ave, SW, Washington, DC 20237 입니다. 그리고 웹사이트 주소는 www.voanews.com/editorials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