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간 주민 이주·재정착 지원

미국 정부의 견해를 반영하는 논평입니다. 미국은 미국내에서 시민들과 자원봉사자들이 아프가니스탄 주민들을 계속 이주시키고 재정착시키는 노력에 박수를 보냅니다.

특히 토니 블링컨 국무장관은 인도적 단체인 ‘아프간 에바크 연합’이 국무부와 손잡고 진전을 이룬 것을 칭찬했습니다.

‘아프간 에바크 연합’은 퇴역 군인들, 미국에 사는 아프가니스탄 사람들, 그리고 아프가니스탄에 발을 들여놓은 적조차 없는 많은 미국 시민들을 포함해 수천 명의 자원봉사자들로 구성된 단체입니다.

미 국무부의 중앙아시아국은 ‘아프간 에바크 연합’과 긴밀히 협력해 아프가니스탄을 떠나 미국에 재정착하는 아프간인들을 돕고 있습니다.

‘아프간 에바크 연합’은 “공공 부문과 민간 분야가 손잡고 무엇을 할 수있는지를 보여주는 모범 사례”라고 블링컨 장관은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그것은 우리가 공동의 대의와 공동의 목적을 갖고 행동에 나섰기 때문”이라고 말했습니다.

[ACT 1: 0:24 DALET/POLICY/ACTUALITIES:] “Thanks to the generosity of our fellow citizens, we’ve relocated more

블링컨 장관은 “미국 시민들의 관대함 덕분에 2021년 9월 이후 2만 4천명 이상의 아프간인들을 미국과 제3국으로 이주시켰습다”며 “전반적으로, 우리는 9만7천명 이상의 아프가니스탄 사람들을 미국으로 이주시켰다”며 이들 아프간인들은 “학교에 가고, 새로운 일을 시작하고, 지역사회에 정착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같은 협력에도 불구하고 블링컨 장관은 “이 일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이를 위해 국무부는 ‘아프간 에바크 연합’과 파트너십을 강화하기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합니다.

[ACT 2: 0:24 DALET/POLICY/ACTUALITIES:] “The Memorandum of Understanding that we will shortly sign

블링컨 장관은 “우리가 곧 서명할 양해각서는 서로 정보를 공유하고, 시민 사회 파트너들에 대한 우리의 지원을 조정하고, 아프간 사람들에게 더많은, 더 나은 방법을 찾기 위한 우리의 지속적인 노력을 안내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아프간 사람들의 “변화되는 요구에 보조를 맞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블링컨 장관은 ‘아프간 에바크 연합’의 자원봉사자들의 봉사와 관련 “이는 우리가 최선을 다할 때 미국이 어떤 나라임을 잘 보여준다”며 미국은 “다른 배경과 다른 신념을 가진 동시에 커다란 마음을 가진 사람들로 가득 찬 나라”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우리는 모든 것을 버리고 한팀으로 함께 일하며 다른 사람들을 도울 준비가 돼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미국 정부의 견해를 반영하는 논평이었습니다. 이에 관한 의견이 있으신 분은 영문 또는 한글로 편지를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보내실 주소는 Editorials, Voice of America, 330 Independence Ave, SW, Washington, DC 20237 입니다. 그리고 웹사이트 주소는 www.voanews.com/editorials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