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정부의 견해를 반영하는 논평입니다. 70년간 미국과 호주는 동맹관계를 유지하면서 함께 일해 왔습니다. 최근 열린 제33차 호주-미국 장관 회담에서 토니 블링컨 국무장관은 “우리 관계가 우리와 세계를 위해 이 보다 더 강하거나 중요한 적이 없었다”고 말했습니다.
로이드 오스틴 미국 국방부 장관, 페니 웡 호주 외교부 장관, 리처드 말스 호주 국방부 장관이 참여한 공동 기자회견에서 블링컨 장관은 이번 회의의 핵심 주제는 “자유롭고, 개방적이고, 안전하고, 번영하고, 탄력적이고, 서로 연결된 인도태평양”이라고 말했습니다.
[ACT 1 0:19] “A region where countries are free to chart their own path and to choose their own partners – where
블링큰 장관은 “국가가 자유롭게 자신의 노선과 파트너를 선택하고, 문제가 공개적이고 투명하게 다뤄지고, 규칙이 함께 결정되며, 공정하게 적용되며 상품, 아이디어 그리고 사람들이 합법적이고 자유롭게 이동할 수있어야 한다” 말했습니다.
이러한 목표를 위해 미국과 호주는 서로뿐만 아니라 새로운 연합을 만들어 협력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인도와 일본이 참여한 쿼드(QUAD) 또 영국이 참여한 오커스(AUKUS) 그리고 ‘태평양 제도 포럼’도 높은 참여도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같은 파트너십의 작업은 인터넷 및 통신을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을 연결하고, 해양 문제에 대한 인식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하고 포괄적인 경제 성장을 촉진하고, 기후 변화에 지역 사회를 더 탄력적으로 만드는 것을 포함하여 다양합니다.
블링컨 장관은 “동시에 우리 두 나라는 국제 규칙에 기초한 질서를 수호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ACT 2 0:20] “We’re doing that in part by engaging China, but also, as necessary, opposing its efforts to disrupt mic coercion or threats to their citizens.” [END ACT]
블링컨 장관은“우리는 부분적으로 중국을 끌어들이고, 또 남중국해와 동중국해에서 항해와 비행의 자유를 방해하고, 타이완 해협의 평화와 안정을 뒤집고 경제적인 강요나 시민들을 위협해 국가들을 압박하려는 중국의 노력에 반대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미국과 호주는 또 러시아의 잔혹한 침략 전쟁에 맞서 우크라이나를 지지하는 데도 단결하고 있습니다. 블링컨 장관은 “호주의 지원은 우크라이나의 주권, 영토 보전, 미래를 위한 싸움에 계속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블링컨 장관은 조 바이든 대통령의 말을 인용해 “호주보다 더 가깝거나 더 신뢰할 만한 동맹국이 없다”며 “오늘날 우리의 성공적인 과거를 바탕으로 모든 사람들을 위해 더 강하고, 더 안전하며, 더 평화로운 세상을 만들기 위해 우리가 함께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미국 정부의 견해를 반영하는 논평이었습니다. 이에 관한 의견이 있으신 분은 영문 또는 한글로 편지를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보내실 주소는 Editorials, Voice of America, 330 Independence Ave, SW, Washington, DC 20237 입니다. 그리고 웹사이트 주소는 www.voanews.com/editorials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