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정부의 견해를 반영하는 논평입니다. 볼커 튀르크 유엔 인권최고대표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북한인권 특별회의에서 김정은 정권이 저지른 많은 인권침해가 “북한의 군사화 증가에 직접적으로 비롯되거나 이를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ACT 1 0:22] “For example, the widespread use of forced labor, including political prison camps, forced use of
볼커 인권최고대표는 “예를 들어, 정치범수용소를 비롯한 강제노동, 어린이를 가을걷이에 강제로 동원하는 행위, 가족이 정부의 요구에 노동을 해야하고 물품을 정부에 바치는 것, 또 정권이 외화벌이 노동자들의 임금을 몰수하는 행위 등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이같은 행위가 북한의 “군사력과 무기 제조 능력을 지원한다”고 말했습니다.
이같은 사실을 탈북자 김일혁 씨의 유엔 안보리 증언으로 확인됐습니다.
김일혁 씨는 “북한 정부는 우리를 도울 정책이 없다. 북한 정부는 우리의 피와 땀을 지도부의 사치스런 삶으로 바꾸로 우리의 노고를 하늘로 날려버리는 미사일로 바꾸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김일혁 씨는 “우리는 미사일 하나에 들어가는 돈이 3개월간 우리를 먹여 살릴 수 있다고 생각했지만, 북한 정부는 아랑곳하지 않고 권력 유지, 핵무기 개발, 그들의 행동을 정당화하기 위한 선전에만 관심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린다 토머스 그린필드 유엔 주재 미국 대사는 “우리는 인권 없이는 평화를 가질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ACT 2 0:32] “Kim Jong Un’s repressive, totalitarian control of society – and the systemic, widespread denial of human
토머스 그린필드 대사는 “김정은의 사회에 대한 억압적이고 전체주의적인 통제, 그리고 체계적이고 광범위한 인권과 기본적인 자유에 대한 부정과 탄압은 정권이 대중의 반대 없이 불법적인 대량살상무기와 탄도미사일 개발을 위해 공공 자원을 과도하게 쓸 수 있도록 보장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이 전쟁 기계는 여러 유엔 안보리 결의를 위반하는 것으로 억압과 잔인함에 의해 작동한다”고 말했습니다.
토머스 그린필드 대사는 북한 정권이 주민들의 복지를 무시하는 것은 분명하다고 말했습니다.
[ACT 3 0:18] “Its food distribution policies favors the military, and lead to chronic malnourishment among its
토머스 그린필드 대사는 북한의 “식량 배급 정책은 군대를 우선시하기 때문에 일반 주민들의 만성적인 영양실조를 초래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평양은 또 불법 무기 개발을 위해 강제 노동과 국내외 노동자들의 착취에 의존한다”고 말했습니다.
토머스그린필드 대사는 “현대 세계는 북한 정부의 만행을 용납할 수 없다”며 “국제사회와 안보리는 이러한 부당함과 지역 및 국제 평화와 안보에 미치는 불안정한 영향에 대해 계속 목소리를 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미국은 국내와 전세계에서 인권과 기본적인 자유를 증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미국 정부의 견해를 반영하는 논평이었습니다. 이에 관한 의견이 있으신 분은 영문 또는 한글로 편지를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보내실 주소는 Editorials, Voice of America, 330 Independence Ave, SW, Washington, DC 20237 입니다. 그리고 웹사이트 주소는 www.voanews.com/editorials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