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북한과 무기 거래 협상

미국 정부의 견해를 반영하는 논평입니다. 러시아는 우크라이나에 대한 불법 전쟁을 계속하면서 전쟁 물자가 부족해지고 있습니다. 날로 감소하는 전쟁 물자를 확보하기 위해 러시아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제재를 받는 국가들에게 눈을 돌리고 있습니다.

8월 말,미국, 일본, 한국, 영국은 러시아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즉 북한으로부터 무기를 구매하려 한다고 비난하는 공동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린다 토머스 그린필드 유엔 주재 미국 대사는 “러시아와 북한 사이의 무기 협상이 활발하게 진전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전쟁에 사용될 상당한 양과 여러 종류의 북한 무기 거래를 놓고 협상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ACT 1: 0:31] “These potential deals could also include the provision of raw materials that would assist Russia’s

토머스 그린필드 대사는 “이러한 잠재적 거래에는 러시아의 방위 산업을 위한 원자재도 포함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러한 무기를 추구하면서 러시아는 자신이 과거 찬성했던 결의안을 포함해 안보리 결의를 위반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그러한 무기 거래는 북한의 과거 핵 실험과 탄도 미사일 발사 이후 만장일치로 채택된 결의안에 대한 심각한 위반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토머스 그린필드 대사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와의 불법 전쟁을 추구하기 위해 안보리 결의를 위반하는 움직임을 보인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며 “러시아가 또 다른 결의안을 위반해 이란에서 드론(무인기)을 조달했다는 분명한 증거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ACT 2: 0:07] “Russia has since used those drones in

토머스 그린필드 대사는 “러시아는 그 이후 우크라이나의 중요한 사회기반시설을 공격하기 위해 드론(무인기)을 사용했다”고 말했습니다.

토머스 그린필드 대사는 “안보리 회원국으로서 책임을 저버리고 핵 확산을 하는 정권을 지원하는 러시아의 행동은 용납될 수 없다”며 “따라서 미국은 러시아와 북한 간의 무기 거래를 위해 일하는 개인과 단체를 제재함으로써 직접적인 행동을 취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ACT 3: 0:15] “We cannot – and we will not – stay silent as we receive more information that Russia continues to turn

토머스 그린필드 대사는 “러시아가 잔인한 침략 전쟁을 위해 무기와 장비를 얻기 위해 불량 정권에 계속 의존하고 있다는 정보와 관련 우리는 침묵할 수 없으며 침묵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토머스 그린필드 대사는 “우리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전쟁을 위해 북한과 다른 국가로부터 군사 장비를 획득하려는 러시아의 시도를 파악하고 폭로하고, 대응하기 위해 동맹국과 파트너들과 계속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는 국제 평화와 안보의 긴급한 문제”라고 강조했습니다.

미국 정부의 견해를 반영하는 논평이었습니다. 이에 관한 의견이 있으신 분은 영문 또는 한글로 편지를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보내실 주소는 Editorials, Voice of America, 330 Independence Ave, SW, Washington, DC 20237 입니다. 그리고 웹사이트 주소는 www.voanews.com/editorials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