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과 경쟁하는 미국 국방 혁신의 열

미국 정부의 견해를 반영하는 논평입니다. 로이드 오스틴 미국 국방장관이 “속도감 있는 위협”이라고 불러온 중화인민공화국 즉, 중국의 도전에 직면해 미국 국방력의 핵심은 ‘혁신’입니다.

캐슬린 힉스 국방부 부장관은 워싱턴에서 열린 미국방위산업협회(NDIA) 주최로 열린 신흥방산기술회의에서 중국은 지난 20년간 미국이 갖고

있는 작전상 이점을 무디게 하기 위해 현대식 군대를 건설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말했습니다.

캐슬린 힉스 부장관은 “하지만 그들이 아무리 노력해도 결코 훔치거나 모방할 수 없는 한 가지 장점은 미국의 독창성”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혁신하고, 게임을 바꾸고, 군사 분야에서, 미래의 전쟁 성격을 상상하고, 창조하고, 지배할 수 있는 우리의 능력”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힉스 부장관은 미국이 중국의 가장 큰 이점을 극복할 수 있도록 ‘복제자 구상’이라는 새로운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그러면서 “더 많은 선박, 더 많은 미사일. 더 많은 사람”을 확보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힉스 부장관은 “국방부는 이미 자율주행함과 무인항공기와 같은 이른바 ‘무인 자율시스템’에 투자해왔다”며 "이제는 전 영역의 자율성을 한 단계 끌어올려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우리가 싸우도록 강요받았을 때나 침략을 저지 할 때는 승리하는 데 필요한 양과 속도로 전투기를 생산하고 제공할 수있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국방부는 자율시스템을 무인화되고, 경제적이며, 재사용이 가능하며, 지휘관들이 더 높은 수준의 위험을 감수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정의했습니다.

힉스 부장관은 ‘복제자 구상’의 목표는 “향후 18-24개월 안에 수천 개의 매력적인 자율 시스템을 여러 도메인에 배치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이같은 목표가 민간부문, 비전통적 또 전통적 방위 기업과 동맹국과 우방국 그리고 의회와 협력하는 팀워크를 통해 달성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힉스 부장관은 우리는 “군사전략상의 이익을 위해 장기간 경쟁을 벌이고 있다”며 “우리는 매일 중국 지도부가 깨어나 침략의 위험을 검토하고 ‘오늘은 그날이 아니다’라고 결론 내리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힉스 부장관은 “경쟁이 갈등을 의미하지 않기 때문에 우리의 목표는 항상 억제하는 것”이라며 “그러나 싸워야 한다면 승리하기 위해서는 전투 능력을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미국 정부의 견해를 반영하는 논평이었습니다. 이에 관한 의견이 있으신 분은 영문 또는 한글로 편지를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보내실 주소는 Editorials, Voice of America, 330 Independence Ave, SW, Washington, DC 20237 입니다. 그리고 웹사이트 주소는 www.voanews.com/editorials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