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정부의 견해를 반영하는 논평입니다. 10월 8일, 하마스는 가자 지구에서 이스라엘 민간인들을 겨냥해 기습적인 육,해,공 공격을 가했습니다. 이 공격으로 최소 14명의 미국인을 포함하여 1천명 이상이 사망했습니다.
조 바이든 대통령은 “미국은 이스라엘을 겨냥한 하마스 테러리스트들의 끔찍한 공격을 분명히 비난한다”고 말했습니다.
토니 블링컨 국무장관은 하마스의 맹공격에 대해 “거의 정확히 50년 전인 1973년 욤키푸르 전쟁 이후 이스라엘에 대한 최악의 공격”이라며 “그러나 큰 차이도 있다”고 NBC TV의 “언론을 만나다”프로그램에서 말했습니다.
[ACT 1: 0:23] “That was a state-on-state conflict, army against army with clear front lines. This is a massive
블링컨 장관은 “당시에는 명확한 전선을 가진 군대와 군대가 싸운 국가와 국가의 분쟁”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이것은 이스라엘 민간인들을 목표로 하는 대규모 테러 공격”이라며 “길거리에서 사람들을 총으로 쏘고, 그들의 집에다 총으로 쏘고, 이스라엘인들 - 남자, 여자, 그리고 아이들 - 을 가자 국경 너머로 끌고 갔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휠체어를 탄 홀로코스트 생존자, 여자, 그리고 아이들 - 모두 인질로 잡혔다”고 말했습니다.
미 국방부 고위 관리는 하마스가 이스라엘 시민들에게 “집에 불을 지르고 음악 축제에서 젊은이들을 학살하는 등 이슬람국가(ISIS)와 같은 야만 행위”를 자행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그는 국방부가 “매우 필요한 다양한 종류의 군수품과 다른 장비들을 이스라엘에 제공하기 위해 가능한 한 빨리 움직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로이드 오스틴 국방장관은 미국의 항공모함 제럴드 포드함이 이스라엘을 향해 항해하고 있다고 발표했습니다.
블링컨 장관은 이란이 하마스 공격에 “직접 관여했다는 어떤 증거도 없지만” 이 문제를 매우 신중하게 검토하고 있으며 “우리는 사실이 어디로 향하는지 지켜 봐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ACT 2: 015] “But we do know that Iran’s had a long relationship with Hamas, long support. It’s one of the
블링컨 장관은 “우리는 이란이 하마스와 오랜 관계를 유지해왔다는 것을 알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그것이 바로 우리가 400명이 넘는 이란인들과 하마스에 제공되는 지원과 같은 것에 대해 기업들을 제재하는 등 이란에 적극적으로 노력해온 이유 중 하나”라고 말했습니다.
미국은 “이스라엘 정부와 국민들에게 모든 적절한 지원 수단을 제공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바이든 대통령은 말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테러 행위는 결코 정당화될 수없다”며 “이스라엘은 자신과 국민을 보호할 권리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미국은 이런 상황을 활용하려는 이스라엘에 적대적인 다른 세력들에게 경고한다”며 “이스라엘의 안보에 대한 미국의 지지는 견고하고 흔들림이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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