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자지구 인도주의적 위기에 대한 책임 하마스에 있어

미국 정부의 견해를 반영하는 논평입니다. 최근 이스라엘에 대한 하마스의 테러 공격은 유대인 대학살 이후 최악의 유대인 학살이었다고 린다 토머스 그린필드 유엔 주재 미국 대사가 최근 안보리 회의에서 말했습니다.

[ACT 1: 0:26] “Hamas terrorists slaughtered more than a thousand civilians, including American citizens. Entire families, children, babies, and the elderly. And Hamas took innocent people hostage, including American citizens and the citizens of several members of this Council. The

brutality of Hamas brings to mind the most heinous atrocities committed by ISIS.” [END ACT]

토머스 그린필드 대사는 “하마스 테러리스트들은 미국 시민들을 포함하여 1천 명 이상의 민간인들을 학살했다”며 “온 가족, 어린이, 아기, 노인들, 그리고 하마스는 무고한 사람들을 인질로 잡았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하마스의 잔혹함은 이슬람국가(ISIS)가 저지른 가장 극악한 만행을 떠올리게 만든다” 고 말했습니다.

토머스-그린필드 대사는 “하마스의 이런 행동은 가자 주민들에게 심각한 인도주의적 위기를 초래했다”고 말했습니다.

[ACT 2: 0:21] “Civilians should not have to suffer for Hamas’ atrocities. And this Council - and the entire

토머스-그린필드 대사는 “민간인들은 하마스의 만행으로 인해 고통 받아서는 안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유엔 안보리와 국제사회 전체는 이런 인도주의적 위기를 해결하고, 하마스를 분명히 비난하며, 유엔 헌장에 따라 이스라엘의 고유한 자위권을 재확인할 책임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가자 지구의 대다수의 가족들은 아무런 잘못을 저지르지 않았는데도 고통을 받고 있다고 토머스 그린필드 대사는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우리는 이 지역 국가들에게 인도주의적, 공정성, 중립, 독립의 원칙에 따라 가자 지구에 대해 완전하고 안전하며 방해 받지 않는 인도주의적 접근을 허용하고 촉진할 것을 촉구했다”고 말했습니다.

미국은 자국민을 보호하기 위해 이스라엘과 협력하고 있으며, 이스라엘에게 국제인도법에 따른 민간인 보호의 필요성을 거듭 강조했다고 토머스-그린필드 대사는 언급했습니다.

그러면서 “민간인 보호와 안전한 곳으로 피난하려는 사람들을 보호하는 것은 문제의 핵심”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토머스-그린필드 대사는 “하마스에 정면으로 맞서지 않는다면 팔레스타인과 그들의 정당한 열망에 동조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ACT 3: 0:27] “Hamas does not stand for the Palestinian people’s rights to dignity and self-determination. The path

토머스-그린필드 대사는 “하마스는 팔레스타인 사람들의 존엄성과 자결권을 대변하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하마스가 벌이고 있는 공포의 길은 단 한 사람의 삶을 개선시키지도 못했고 평화와 안정을 위해 어떤 일도 하지 않았다”며 “하마스가 팔레스타인 사람들에게 가져다 준 것은 고통과 혼란과 파괴뿐”이라고 말했습니다.

토머스-그린필드 대사는 “하마스가 이스라엘에 대해 테러 행위를 저지른 것과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이 마땅히 받아야 할 평화와 안정을 방해한 것에 대해 우리 모두 힘을 합쳐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미국 정부의 견해를 반영하는 논평이었습니다. 이에 관한 의견이 있으신 분은 영문 또는 한글로 편지를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보내실 주소는 Editorials, Voice of America, 330 Independence Ave, SW, Washington, DC 20237 입니다. 그리고 웹사이트 주소는 www.voanews.com/editorials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