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중동 분쟁 확산 억제 노력

미국 정부의 견해를 반영하는 논평입니다. 로이드 오스틴 미 국방장관은 최근 조 바이든 대통령의 지시에따라 이란과 관련 세력으로 인해 긴장이 고조된 중동에서 미국의 방위태세를 강화하기 위한 추가 조치를 취하고 있습니다.

존 커비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전략소통조정관은 “이라크와 시리아에 있는 미군 기지들에 대한 이란 관련 세력의 로켓과 무인기 공격이 증가하고 있으며, 앞으로

이러한 공격이 크게 확대될 가능성에 대해 우려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ACT 1: 0:08] “The Secretary of Defense has directed two carrier strike groups to the region, and we are now

커비 조정관은 “국방장관이 2개의 항공모함 전단을 현지로 파견했으며, 현재 현지 미군 공군기지 방공망을 증강 배치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미국은 이란이 이슬람혁명수비대를 통해 하마스와 헤즈볼라를 지원하고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고 커비 조정관은 말했습니다.

[ACT 2: 0:29] “And we know that Iran is closely monitoring these events, and in some cases, actively facilitating these

커비 조정관은 “우리는 이란이 사건들을 면밀히 관찰하고 있으며, 몇몇 경우에는 적극적으로 이러한 공격을 조장하고,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 또는 이란의 이익을 위해 분쟁을 이용하려는 것을 알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우리는 이란의 목표가 어느 정도 이를 부인하려는 가능성을 유지하는 것이라는 것을 알고 있지만, 우리는 이를 허용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우리는 이 지역에 대한 우리의 이익에 대한 위협을 허용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바이든 대통령이 말했듯이, 이 분쟁을 확대하거나 긴장을 고조시키려는 적대적인 세력에 대한 우리의 메시지는 매우 간단하다”며 그것은 “그렇게 하지 마라”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은 현재 분쟁의 확산 가능성은 중동 전역 국가들의 큰 우려 사항이라며, 이 지역에서 미국의 방어 태세를 강화하는 것은 도발이 아니라 억지력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블링컨 장관은 또 중동의 대다수 국민들이 하마스나 헤즈볼라와는 다른 비전을 원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ACT 3: 0:26] “They want a region where countries are working together, where relations are normalized, where

블링컨 장관은 “그들은 국가들이 협력하고, 관계가 정상화되고, 더 많은 통합이 이루어지고, 사람들이 협력하고, 함께 공부하고, 사업을 하며 여행하는 것을 원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그 반대되는 비전은

명확하다”며 그것은 “하마스, 헤즈볼라, 이란, 파괴, 죽음, 테러, 어둠”이라고 말했습니다.

블링컨 장관은 우리가 현재의 위기를 헤쳐나갈 때, 그 첫 번째 비전이 살아있게끔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미국 정부의 견해를 반영하는 논평이었습니다. 이에 관한 의견이 있으신 분은 영문 또는 한글로 편지를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보내실 주소는 Editorials, Voice of America, 330 Independence Ave, SW, Washington, DC 20237 입니다. 그리고 웹사이트 주소는 www.voanews.com/editorials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