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편적 의료 보장을 위한 노력

미국 정부의 견해를 반영하는 논평입니다. 보건의료는 인적자본에 대한 투자로서 경제,사회적 발전을 위한 것으로 인권증진과 보호에 기여하고 사람들의 잠재력을 충분히 실현할 수 있도록 하는 것입니다.

이는 유엔이 2030년까지 달성할 지속 가능한 개발 목표에 모두를 위한 보건의료를 포함시킨 이유 중 일부입니다.

이 목표를 달성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10월 초 유엔은 전염병, 팬데믹 예방, 보편적 의료 보장 그리고 결핵 퇴치에 관한 선언을 채택했습니다.

미국은 이 세 가지 선언의 채택에 박수를 보냅니다.

"미국은 자랑스러운 지도자이며 세계 보건 분야에서 가장 큰 공여국이며 매년 100억 달러 이상의 원조를 제공한다”라고 유엔 경제사회이사회의 리사 카티 미국 상임 대표가 말했습니다.

[ACT 1: 0:15] “The United States has repeatedly reaffirmed its longstanding commitment to strengthen

카티 대사는 “미국은 세계 보건 안보를 강화하겠다는 오랜 약속과 전 세계의 우리 파트너들이 미래의 보건 위협에 더 잘 대처할 수 있도록 더 많은 조치를 취할 필요가 있다는 것을 거듭 확인했다”고 말했습니다.

카티 대사는 “전세계에서 거의 10억 명이 감염되고 700만 명 이상이 목숨을 잃는 등 코로나19 팬데믹에 큰 영향을 받았으며 경제, 생계, 보건 시스템이 파괴적인 영향을 받았다”고 말했습니다.

[ACT 2: 0:23] “The pandemic demonstrated that as a global community we were underprepared. We need to

카티 대사는 “코로나 사태는 우리가 글로벌 커뮤니티로서 준비가 부족했음을 보여주었다”며 “우리는 코로나19로 인해 노출된 격차를 해결하고 미래에 대비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그러면서 “미국은 코로나19로부터 얻은 교훈을 지속적으로 통합하고 있으며 다음 보건 비상 사태에

대비하고 대응하기 위해 계속해서 우리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카티 대사는 “결핵과의 싸움은 중대한 국면에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세계가 계속해서 보편적인 건강 보장을 향해 나아가고 팬데믹 예방, 준비, 대응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는 동안, 오래된 결핵의 재앙은 매년 160만 명 이상이 목숨을 잃는다”고 말했습니다.

[ACT 3: 0:23] “The United States remains the largest bilateral donor to the global effort to end TB, which has

카티 대사는 “미국은 결핵을 종식시키기 위한 세계적인 노력에 가장 큰 공여국으로 남아 있으며, 이를 통해 지금까지 7천500만 명 이상의 생명을 구했다”고

말했습니다.그러면서 “지난 20년간 우리는 감시, 프로그램과 연구를 통해 결핵을 종식시키기 위해 파트너들과 협력해 왔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우리는 에이즈, 결핵 그리고 말라리아 퇴치를 위한 글로벌 기금에 대한 우리의 기여를 포함해 이러한 협력을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카티 대사는 “보편적 건강 보장에 관해 미국은 전세계 건강 형평성을 달성하고 전세계 건강 안보를 강화하기 위한 필수적인 요소인 이 목표를 진전시키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에 박수를 보낸다”고 강조했습니다.

미국 정부의 견해를 반영하는 논평이었습니다. 이에 관한 의견이 있으신 분은 영문 또는 한글로 편지를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보내실 주소는 Editorials, Voice of America, 330 Independence Ave, SW, Washington, DC 20237 입니다. 그리고 웹사이트 주소는 www.voanews.com/editorials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