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온두라스와의 관계 강화 전념

미국 정부의 견해를 반영하는 논평입니다. 온두라스와 미국은 여러 공동 목표를 공유하고 있다고 에릭 제이콥스타인 국무부 중미 및 서반구 담당 차관보가 최근 의회 증언에서 말했습니다.

야콥스타인 부차관보는 2021년 온두라스의 시오마라 카스트로 대통령의 선출이 "부패와 민주적 역주행과 결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고 말했습니다.

[ACT 1: 0:17] “Honduras has committed to addressing corruption impunity, and President Castro has invited the

야콥스타인 부차관보는 “온두라스는 부정부패 사범 불처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카스트로 대통령은 유엔에 독립적인 반부패 위원회를 설립할 것을 요청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우리는 이런 노력에 박수를 보내지만 유엔 지침에 따라 신속히 설립할 것을 촉구한다”며 “또 우리는 온두라스 정부가 부정부패를 조사하는 기존 조직에 예산을 지원할 것을 촉구한다”고 말했습니다.

제이콥스타인 차관보는 "온두라스가 국내 난민 문제와 관련해 법안을 통과시킨 것과 (미국)과의 법 집행 노력에 협력한 것에 대해 찬사를 보낸다”고 말했습니다.

미국은 소토 카노 공군기지에 주둔하는 등 온두라스와 오랜 안보협력의 역사를 갖고 있습니다.

제이콥스타인 부차관보는 "우리는 온두라스와 이러한 협력이 계속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그는 온두라스가 중화인민공화국과의 관계에서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ACT 2: 0:16] “The government states its foreign policy is to meet its international cooperation needs by opening the

제이콥스타인 부차관보는 “온두라스 정부의 외교 정책은 중화인민공화국을 포함한 새로운 국가들에 대해 문호를 열어 국제 협력의 필요를 충족시키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우리는 외교적 인정이 주권적

결정이라는 것을 인정하지만, 우리는 중국이 외교적 인정에 대한 대가로 약속을 하는 경우가 많으며, 또 그 약속이 결국 이행되지 않은 상태로 남아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경제와 관련해 미국은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의 ‘중미 포워드 계획’에 따라 추가 투자에 나설 계획입니다. 이 계획은 이미 42억 달러의 투자 약속과 북중미 지역에 새로운 일자리를 마련했습니다.

제이콥스타인 차관보는 "향후 약속은 우호적인 투자와 기후 그리고 건전한 경제적 결정에 달려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온두라스의 인권 운동가들이 “폭력과 죽음의 위협 속에서 계속 활동하고 있다”고 제이콥스타인 부차관보는 말했습니다.

[ACT 3: 0:13] “We continue to call upon the government to protect activists like Miriam Miranda, Jose Ramiro Lara,

제이콥스타인 차관보는 “우리는 심각한 위협에 직면한 미리암 미란다, 호세 라미로 라라와 같은 활동가들을 보호하고 하로 보니야와 알리 도밍게즈와 같은 활동가 살해 사건에 대해 투명하고 신속한 조사를 완료할 것을 온두라스 정부에 계속 요청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제이콥스타인 부차관보는 "온두라스 상황은 복잡하지만 우리 두 나라의 문화적, 경제적, 가족적, 지리적 유대를 감안해 우리는 강력한 양국 관계 발전을 위해 전념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미국 정부의 견해를 반영하는 논평이었습니다. 이에 관한 의견이 있으신 분은 영문 또는 한글로 편지를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보내실 주소는 Editorials, Voice of America, 330 Independence Ave, SW, Washington, DC 20237 입니다. 그리고 웹사이트 주소는 www.voanews.com/editorials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