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정부의 견해를 반영하는 논평입니다. 미국, 이스라엘, 카타르, 그리고 이집트에 의해 마련된 가자지구의 인도주의적 전투 중단 조치 덕분에 인질들이 풀려나고 인도주의적 물자가 가자지구 사람들에게 공급되고 있다고 최근 이스라엘을 방문한 토니 블링컨 국무장관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더 많은 인질들이 풀려나고 인도주의적 물자가 공급되기 위해 휴전이 연장될 것을 희망한다고 말했습니다.
[ACT 1: 0:34] “We share the elation, the relief, of the families from more than a dozen countries, including the
블링컨 장관은 “우리는 사랑하는 사람들을 다시 만난 미국을 포함한 십여개국 가족들의 기쁨과 안도를 함께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그러나 이곳 이스라엘과 미국 그리고 전세계에는 사랑하는 사람들이 아직도 인질로 잡혀 있고 그들을 안전하게 집으로 데려오기 위해 필사적으로 노력하는 수십명의 가족들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우리는 모든 인질들이 그들의 가족과 사랑하는 사람들 품으로 돌아갈 때까지 중단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블링컨 장관은 “동시에 우리는 가자지구의 팔레스타인 민간인들에 대한 인도적 지원을 계속해서 늘리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우리는 이 지역의 파트너인 유엔과 함께 담수화 시설, 병원 그리고 중요한 기반 시설에 전력을 공급하기 위한 식량, 물, 의약품 그리고 연료 공급을 크게 늘렸다”고 말했습니다.
블링컨 장관은 "(이스라엘) 네타냐후 총리도 하마스가 인질 석방을 중단하면 하마스에 대한 군사작전을 재개할 의사가 있음을 분명히 했습니다"고 말했습니다.
[ACT 2: 0:15] “Israel has the right to do everything it can to ensure that the slaughter Hamas carried out on October
블링컨 장관은 "이스라엘은 하마스가 지난 10월 7일 자행한 살육이 결코 되풀이 할 수 없도록 모든 일을 할 권리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하마스는 가자지구를 계속 장악해서는 안된다”며 “하마스는 그러한 대학살을 되풀이할 능력을 유지해서는 안된다”고 말했습니다.
또 블링컨 장관은 이스라엘이 민간인의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더 많은 조치를 취하고, 가자지구 내 민간인들의 추가적인 피난을 피하며, 가자지구 남부로 이주한 주민들에게 여건이 허락하는 대로 북쪽으로 돌아갈 수 있는 선택권을 줄 것을 촉구했습니다.
블링컨 장관은 "무고한 민간인, 무고한 생명을 보호하는 데 관심이 있는 전세계 모든 사람들은 하마스에게 살인적인 테러 행위와 무고한 남성, 여성, 어린이를 인간 방패로 사용하는 것을 즉각 중단하라고 요구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폭력과 분쟁의 고리를 끊고, 이스라엘의 안보 필요성을 보장하고, 가자지구와 요르단강 서안지구의 팔레스타인인들의 삶을 개선하는 것만이 정의롭고 지속적인 평화를 가져오는 유일한 방법입니다.
미국 정부의 견해를 반영하는 논평이었습니다. 이에 관한 의견이 있으신 분은 영문 또는 한글로 편지를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보내실 주소는 Editorials, Voice of America, 330 Independence Ave, SW, Washington, DC 20237 입니다. 그리고 웹사이트 주소는 www.voanews.com/editorials 입니다.